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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읍 (대한민국)

강원도 철원군의 하위행정구역 위키백과, 무료 백과사전

철원읍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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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읍(鐵原邑)은 대한민국 강원특별자치도 철원군이다. 면적은 99.77 km2, 인구는 약 5,500 명이다. 철원읍의 읍사무소 소재지는 화지리로, 이곳은 동송읍사무소가 위치한 동송읍 이평리와 붙어 있어 실상 하나의 도심을 이루고 있다.

간략 정보 철원읍 鐵原邑, 로마자 표기 ...

개요

지형적으로 추가령지구대의 저지대를 차지하여 예로부터 군사, 교통상의 요충지였다. 1914년 개통한 경원선철원역이 주요 역으로 성장하였고, 금강산선이 개통한 후에는 더욱 중요한 교통의 거점이 되었다. 철원읍은 평야 지대로 농산물의 생산이 많고 우시장 및 백화시장으로도 유명하여 일제강점기에는 강원도 제1의 상업지였다. 1945년 9월부터 이듬해 9월 5일 원산시로 이전할 때까지 1년 동안 북강원도의 도 인민위원회가 이곳에 있었다.[1]

이러한 철원읍의 원 시가지는 외촌리, 사요리를 중심으로 하였으나 한국전쟁으로 완전히 폐허가 되었고, 외촌리와 사요리가 민간인출입통제구역에 포함되었다. 그로 인해 군청도 갈말읍 신철원리로 옮겨가 그 일대(신철원리, 지포리)가 신철원(新鐵原)이라 불리며 철원군의 행정 중심지가 되었다. 현재 철원읍의 중심은 화지리로, 동송읍사무소가 위치한 동송읍 이평리와 실상 하나의 도심을 이루고 있다.

또한 이 지역은 강원특별자치도 최서단에 위치한 행정구역이다.

과거에 존재했던 경기도 삭녕군이 둘로 나뉘어 하나는 철원군에, 다른 하나는 경기도 연천군에 각각 편입되었다. 하지만 남북 분단으로 인해 철원군에 속한 옛 삭녕군은 오직 독검리만 수복된 상태이다. 사실 38선이 정해졌을 당시에는 옛 삭녕군이 모두 38선 이북에 있어서 미수복 상태였으나, 한국전쟁 당시 독검리 등 삭녕군의 일부를 수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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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구역

  • 흰색() : 본래 철원읍 지역 (8개리)
  • 녹색() : 북면에서 편입된 지역 (2개리)
  • 노란색() : 묘장면에서 편입된 지역 (4개리)
  • 청록색() : 내문면에서 편입된 지역 (1개리)
자세한 정보 구분, 법정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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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기관

관공서

교육 기관

의료 기관

교통

문화재

구시가지의 여러 건물은 근대문화유산으로 보존되고 있다. 철원 노동당사, 구 철원 제일교회 등이 있으며, 이와 관련하여 철원근대문화유적센터가 건립되어 있다.

각주

참고 자료

외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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