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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변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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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변항(大邊港)은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 대변리에 있는 어항이다. 1971년 12월 21일 국가어항으로 지정되었다. 관리청은 해양수산부 동해어업관리단, 시설관리자는 기장군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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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혁
- 대변항이 위치한 기장읍 대변리의 이름은 조선 후기에 지금의 대변항을 대변포(大邊浦)라고 불렀던 것에서 유래하였다. 이는 '대동고(대동미 창고) 부근의 포구'라는 뜻인 대동고변포(大同庫邊浦)의 줄임말이다.[1]
- 1993년 시설정비계획을 수립하고 1995년 환경영향평가를 실시하면서 동방파제 공사를 착수했으며, 2001년 남방파제 공사를 착수했다.
어항구역
이 항의 어항구역은 다음과 같다.
어항 개발·정비계획
- 2009년 9월 14일 본 항에 대한 어항기본계획이 변경 고시되었다.[6] 변경된 기본계획은 다음과 같다.
- 동방파제 550m, 남방파제 260m, 물양장 1,426m, 호안 637m, 준설 1식
- 아울러, 2009년 9월 14일 본 항구에 대한 어항정비계획이 고시되었다.[6] 정비계획 물량은 다음과 같다.
- 선양장 40m, 멸치털이장 120m, 보도교량 65m, 친수공간 1식, 부대시설 1식
- 동해어업관리단은 관광 기능이 겸비된 새로운 '다기능 어항'으로 개발 중인 부산 기장군 대변항을 당초 2012년까지 준공하려던 계획을 앞당겨 2011년말까지 완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7]
어항 시설
문화
특산품

- 대변항은 부산과 경주 감포 사이에서는 가장 큰 어항으로 기장 멸치의 본고장이다. 이곳의 멸치는 영양과 맛에서 모두 손꼽혀서 젓갈과 횟감으로 인기가 높으며 기장의 유일한 섬인 죽도 주변에서 채취하는 미역은 전국적으로 유명하다.[10] 대변항에서 생산되는 멸치는 국내 멸치 생산량의 60% 이상을 차지한다.[11]
- 대변항에서 생산되는 멸치젓갈은 2009년 기준 연간 3천 900톤(약 40억원) 상당으로 우리나라 전체 멸치 젓갈의 약 15%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매년 4월에 열리는 '대변 멸치축제; 기간에는 하루 평균 10만명의 관광객이 몰리는 등 국내 대표적인 지역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7]
- 대변항 주변 바다에는 플랑크톤이 풍부해서 전국 최고의 미역 양식장으로 각광받고 있다.
월드컵기념등대공원
- 2002년 FIFA 월드컵 4강 진출을 기념으로 2002년에 당시 공인구인 피버노바를 형상화했다. 등대 주변에는 FIFA 월드컵과 공식 경기구 역사를 바라본다.
주변관광명소

각주
외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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