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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잠비아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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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잠비아 관계는 대한민국과 잠비아 간의 양자 관계를 의미한다. 양국은 1990년 9월 4일, 외교 관계를 수립한 이후, 정치, 경제, 문화, 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이루어지는 양국 간의 관계를 말한다.[1]
역사 및 외교
대한민국과 잠비아는 1990년 9월 4일, 공식적으로 외교 관계를 수립하였다.[1] 이후 양국은 고위급 인사 교류를 통해 관계를 강화해 왔다. 2022년 10월, 외교부 특별사절 여한구가 잠비아를 방문했으며,[1] 2023년 5월에는 대통령 특별사절 김병준이 잠비아를 방문하였다.[1] 같은 해 7월에는 정부대표 홍진욱이 잠비아를 방문하였고,[1] 8월에는 잠비아 외교부 장관 스탠리 카송고 카쿠보가 한국을 방문하였다.[2] 2023년 10월에는 대통령 특별사절 최태원 회장이 잠비아를 방문하였다.[1]
경제 및 무역
양국 간의 경제 관계는 꾸준히 확대되고 있다. 2022년 기준 양국 무역액은 약 9,600만 달러로, 대한민국의 수출은 1,400만 달러, 수입은 8,200만 달러를 기록하였다.[1] 잠비아는 세계적인 구리 생산국으로, 대한민국은 전기차 배터리 제조에 필요한 핵심 광물 공급망 협력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2] 또한 잠비아의 풍부한 수력 자원을 활용한 재생 가능 에너지 분야에서 협력 가능성이 논의되고 있다.[2] 2024년 제1차 한-아프리카 비즈니스 서밋에서는 잠비아가 투자 및 무역 기회를 소개하며 한국 기업과의 협력을 강조하였다.[3]
개발 협력 및 인도적 지원
대한민국은 1987년부터 2015년까지 잠비아에 공공 보건, 양식업, 역량 강화, 기술 지원 분야에서 약 660만 달러의 공적 개발 원조(ODA)를 제공하였다.[4] 또한 대한민국은 양국 간 외교 관계 강화를 위해 2024년 잠비아에 대사관을 재개설할 예정이다.[5]
문화 및 인적 교류
스포츠와 문화 분야에서도 양국 간 교류가 이루어지고 있다. 2019년 광주 세계 수영 선수권 대회에 잠비아 선수단이 참가하였으며,[6] 2024년 10월, 서울에서는 잠비아 독립 60주년 기념 행사가 열려 양국 간 문화적 유대와 협력을 강조하였다.[7]
같이 보기
각주
외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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