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안대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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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방연(李芳衍, 혹은 덕안대군(德安大君), ? ~ 1388년)은 고려 말기의 문신이자, 조선 초기의 왕자로 이름은 방연(芳衍)이고, 본관은 전주이다. 조선 태조의 여섯째 아들이다. 고려 말인 1385년 과거에 합격하고, 종사랑 성균관박사를 지냈다. 태종 이방원의 유일한 친남동생이며, 세종의 친숙부이다.
이방연 李芳衍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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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성균관 종사랑 (高麗 成均館 從事郞) | |
재임 | 1385년 8월 1일 ~ 1387년 8월 31일 |
군주 | 우왕 |
문안군(文安君) 덕안대군(德安大君) | |
신상정보 | |
출생일 | 1370년 |
출생지 | 고려 개경 송헌 장군 사저 |
사망일 | 1388년 |
사망지 | 고려 개경 |
학력 | 1385년 문과 급제 |
부친 | 조선 태조 이성계 |
모친 | 신의왕후 한씨(모) 신덕왕후 강씨(계모) |
자녀 | 금산군 이중군(양자) |
기타 친인척 | 이방우(동복 형) 이경(방과, 동복 형) 이방원(동복 형) 경선공주(동복 누이동생) 이방번(이복 남동생) 청릉군 이희철(양손자)[1] 이정효(봉사손) |
종교 | 불교 |
그는 아직 조선 왕조 창건 이전이던 고려 시대 말기 시절에 병사하였는데, 조선 건국 이후 원윤(元尹)에 증직되었고, 태종 때 문안군(文安君)에 추봉되었으며, 고종 때 가서 덕안대군에 추봉되었다.
생애
태조 이성계와 신의왕후 한씨 사이에서 여섯째 아들로 태어났다. 언제 태어나고 죽었는지는 기록이 남아있지 않아 자세히 알 수 없으나, 태조실록의 태조 2년(1393년) 기사에 이미 일찍 죽었다고 기록한 것으로 보아[2] 적어도 조선 건국 이전에 사망한 것은 확실한 듯 하다.[독자연구?]
고려 우왕 11년(1385년)에 과거에 합격하여 관직에 진출했고, 결국 그는 아직 고려 우왕 치세 시절에 일찍 죽었다.[3]. 이색이 쓴 이자춘 묘비명에 따르면, 그는 이미 고려 말에 종사랑 성균관박사를 역임했다 한다.
1392년(태조 1) 아버지 이성계가 즉위하면서 여러 왕자를 군(君)으로 봉작할 때 방연은 이미 세상을 떠났으므로 봉호를 내리지 않았다. 이후 원윤(元尹)에 증직되었다.
사후
조선 태종 9년(1409년) 음력 윤4월 10일에 문안군(文安君)에 추증되었으며, 왜 동복 친형인 태종 때에 대군이 아닌 군에 추봉되었는가 여부는 불확실하다. 고종 9년(1872년) 음력 12월 4일 덕안대군(德安大君)에 추봉되었다[4]. 이 해 영종정경(領宗正卿)에 추증되었다.
가족 관계
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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