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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선공주
조선 태조의 왕녀 위키백과, 무료 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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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선공주(慶善公主, 생몰년 미상) 또는 경선궁주(慶善宮主)는 조선의 공주로, 태조와 신의왕후 한씨 사이에서 태어난 차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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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
조선을 건국한 태조 이성계와 신의왕후의 둘째 딸로 태어났다.
태어난 해는 알 수 없으나, 1388년 위화도 회군 당시, 고려 조정에서 요동 정벌에 출정한 장수들의 가족들을 인질로 삼으려 하자 오빠인 이방원(태종)이 가족들을 대피시켰는데, 언니 경신공주와 함께 나이가 어렸다고 기록되어 있다.[1]
1393년(태조 2년) 10월, 청성백(靑城伯) 심덕부의 6남 청원군(靑原君) 심종(沈倧)에게 하가하였다.[2] 심종은 세종 비 소헌왕후의 아버지인 심온의 동생이기도 하다. 심종은 회안대군과 결탁하였다가 발각되어 황해도 연안의 토산현(兎山縣)으로 귀양을 갔고 그곳에서 병으로 죽었다.[3] 소생으로는 외동딸을 두었는데, 이명신을 사위로 맞았다. 파주시 문산읍 마정리에 심종과 경선공주 부부의 묘소가 있다.
언제 사망했는지는 알 수 없으나, 1446년(세종 28년) 소헌왕후의 빈전에 진향했다는 기록이 있는 것으로 보아, 그 이후에 사망한 듯 하다. 1872년(고종 9년), 조선 초기 궁주(宮主)들의 봉작을 공주(公主)로 바꾸면서 경선공주로 봉해졌다.[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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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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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선공주가 등장한 작품
드라마
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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