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뉴컴

도널드 뉴컴(영어: Donald Newcombe, 1926년 6월 14일~2019년 2월 19일)은 "뉴크"(영어: Newk)라는 별명으로 알려진 미국의 프로 야구 선수로, 포지션은 투수였다. 니그로 내셔널 리그에서 프로 경력을 시작해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MLB)를 거쳐 일본 프로 야구(NPB)에서 커리어를 마무리했다.

돈 뉴컴 Don Newcombe
1955년의 돈 뉴컴
기본 정보
본명	Donald Newcombe
국적	미국
생년월일	1926년 6월 14일(1926-06-14)
출신지	미국 뉴저지주 매디슨
사망일	2019년 2월 19일(2019-02-19)(92세)
사망지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신장	193 cm
체중	99 kg
선수 정보
투구·타석	우투좌타
수비 위치	투수
첫 출장	NgL / 1944년 AL/NL / 1949년 5월 20일 스포츠맨스 파크 BKN 대 STL 전 NPB / 1962년 6월 23일
마지막 경기	MLB / 1960년 10월 1일 코미스키 파크 CLE 대 CWS 전 NPB / 1962년 10월 9일
획득 타이틀	4× 올스타 (1949~1951, 1955) 월드 시리즈 우승 (1955) NL MVP (1956) 사이 영 상 (1956) NL 올해의 신인 (1949) MLB 다승 1위 (1956) MLB 탈삼진 1위 (1951)
경력
뉴어크 이글스 (1944~1945) 브루클린/로스앤젤레스 다저스 (1949~1951, 1954~1958) 신시내티 레드레그스/레즈 (1958~1960)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1960) 주니치 드래건스 (1962)

메이저 리그에서 올해의 신인상(1956년), 최우수 선수상(1956년), 사이 영 상(1949년 초대 수상)을 석권한 첫 번째 선수였고,^[1] 이 상을 모두 차지한 두 번째 선수는 2011년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의 저스틴 벌랜더였다(2006년 올해의 신인 선정). 1949년에 월드 시리즈에 등판한 첫 흑인 투수가 되었으며, 1951년에는 단일 시즌에서 20승 이상 기록한 최초의 흑인 선수가 되었다.^[1]

타격에도 소질이 있어 종종 대타로 기용되었고, 통산 타율 .271, 15홈런을 기록했다.^[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