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어 복합체
다음이 주어졌다고 하자.
- 아벨 범주

- 준단체 대상

이제, 다음을 정의하자.


그렇다면,
은 사슬 복합체를 이루며, 이를 준단체 대상
의 무어 사슬 복합체(영어: Moore chain complex)라고 한다.[2]:45, Definition 1.6.2
증명:
편의상 집합

및


을 정의하자. 이 사이에는 전단사 함수


가 존재한다.
그렇다면, 단체 항등식을 사용하면 다음과 같다.

퇴화 복합체와 정규화 복합체
다음이 주어졌다고 하자.
- 아벨 범주

- 단체 대상

이제, 다음을 생각하자.


(※
에서, 합이
을 포함하지 않는다.)
그렇다면, 다음을 정의할 수 있다.


그렇다면,
와
둘 다 역시 사슬 복합체를 이룬다.
을 퇴화 사슬 복합체(退化사슬複合體, 영어: degenerate chain complex)라고 하며,
을 정규화 사슬 복합체(正規化사슬複合體, 영어: normalized chain complex)라고 한다.
퇴화 사슬 복합체의 존재의 증명:
퇴화 사슬의 경계가 퇴화 사슬임을 보여야 한다. 즉, 다음과 같은 꼴의 항등식을 보이면 족하다.

여기서
는 임의의 사상이다.
그런데

이다.
정규화 사슬 복합체의 존재의 증명:
의 핵의 경계가
의 핵임을 보여야 한다. 즉, 다음과 같은 꼴의 항등식을 보이면 족하다.

여기서
는 임의의 사상이다.
그런데

이다.
준단체 대상에 대응하는 단체 대상
우선, 다음 기호를 정의하자.
은 모든 전사 증가 함수
(
)들의 집합이다.
아벨 범주
속의 준단체 대상

이 주어졌다고 하자. 그렇다면, 다음과 같은
위의 단체 대상을 정의할 수 있다.

즉, 각
에 대하여 포함 사상

이 있다.
그 위의 단체 대상 구조는 다음과 같다. 단체 범주
속의 임의의 사상(증가 함수)은 전사 증가 함수와 단사 증가 함수의 합성으로 유일하게 표현된다.
임의의 단체 범주 사상

에 대하여,

은 다음과 같다.

여기서,
은
가
의, 단사 함수(
)와 전사 함수(
)로의 (유일한) 분해임을 뜻한다.
은 함자
아래의,
의 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