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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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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굉(董宏, ? ~ 기원전 2년)은 전한 말기의 제후이다. 공신 동충의 아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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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적
초원 2년(기원전 47년), 동충의 뒤를 이어 고창후(高昌侯)에 봉해졌다.
동굉은 애제에게 정도공왕의 아내인 부태후와 정희(丁姬)[1]의 지위를 높여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 | 진나라 장양왕은 본래 하씨(夏氏)의 아들이었으나 화양부인(華陽夫人)의 양자로 들어갔고, 임금이 되고 나서 둘 다 태후에 봉하였습니다. 정도공왕의 왕후 또한 황태후로 세워야 합니다. | ” |
대사공 사단·대사마 왕망은 이미 멸망한 진나라의 사례를 들먹여 조정을 더럽히려 한다며 동굉을 탄핵하였고, 결국 동굉은 작위가 박탈되고 서인(庶人)이 되었다. 하지만 두업은 동굉을 변호하였고, 또 승상 주박이 재차 주청하여 결국 부태후와 정희에게 존호가 올라갔고 동굉은 작위를 회복하였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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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전
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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