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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울 몬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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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울 라몬 몬데시 아벨리노(Raúl Ramón Mondesí Avelino, 1971년 3월 12일 ~, 도미니카 공화국 산 크리스토발)는 前 메이저 리그 야구선수이자 도미니카 공화국의 정치인이다. 현역 시절 포지션은 외야수다. 메이저 리그 커리어 내내 빠른 발, 장타력, 강한 어깨의 세 가지를 고루 갖추고 있는 뛰어난 신체 능력으로 유명했으나 불성실한 직업 의식과 경기에 임하는 태도 등으로 물의를 빚기도 했다. 현역 은퇴 후 고국으로 돌아가 정계에 투신, 2010년 산 크리스도발 시장직에 당선되었다.
아들 아달베르토 몬데시도 야구선수로 활동 중이며, 포지션은 내야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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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 리그 경력
1994년 메이저 리그 데뷔 첫 해 우익수로 출장, .304의 타율과 16홈런, 56타점의 준수한 성적으로 내셔널 리그 신인왕을 받았다. 로스앤젤레스 다저스는 1992년 에릭 캐로스 이후 5년 연속 신인왕을 배출했는데, 몬데시는 그 중 두 번째 신인왕이었다. 1995년, 1997년 두 번에 걸쳐 골드 글러브 상을 받았다.[1]
라울 몬데시의 전성기는 데뷔 후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에 있던 커리어 초기 7년으로, 1997년 다저스 역사상 최초로 30홈런 30도루를 달성했고 그 가치를 인정받아 4년 3,600만 불의 대형 계약을 맺었다. 그러나 1999년 당시 다저스 감독 데이비 존슨과 사이가 좋지 못했으며, 시즌 종료 후 토론토 블루제이스에 숀 그린과의 맞트레이드로 이적했다.[1] 토론토는 몬데시와 2002년, 2003년 두 해 동안 2,400만 불의 거액 계약을 맺었으나[1] 부진하여 2002시즌 뉴욕 양키스로 트레이드되었다. 2003시즌 중 다시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로 거처를 옮긴 뒤 저니맨으로 전락하여 여러 팀을 떠돌아다니다, 2005년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를 마지막으로 메이저 리그 생활을 마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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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 이후
프로야구 선수 경력을 마감한 후 도미니카 공화국으로 돌아갔다. 2006년 5월 도미니카 공화국 자유당 지역 대표로 출마하여 당선, 정치인으로서의 경력을 시작했다. 2007년 5월 15일 다저스타디움을 방문하여 경기를 관람하던 중 홈 관중들의 환영 인사를 받기도 했다. 2007년 11월 허리케인 노엘로 고향이 피해를 입었을 때 지역구에 대한 정부의 인도적 지원 행위에 대해 견해차를 드러내어, 도미니카 혁신당으로 이적했다.[2] 이후 2010년 고향 산 크리스도발 시장 선거에 출마하여 당선, 2016년까지 시장직을 수행하게 되었다.[3]
연도별 타격 성적
등번호
- 43(1993년 - 2005년)
같이 보기
참고 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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