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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일리 톰프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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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저민 라일리 톰프슨(Benjamin Riley Thompson, 1996년 7월 9일 ~ )은 미국의 야구 선수이자, 현 NC 다이노스 투수이다.
미국 프로야구 시절
시카고 컵스 시절
2018년 메이저리그 신인드래프트에서 11라운드 338순위에 시카고 컵스에 지명됐다.
2018년 시카고 컵스 산하 로우A의 유진 에메랄즈에서 뛰었다. 2019년에는 싱글A 사우스 벤드 컵스에서 뛰면서 21번 선발로 출전해 94이닝 8승 6패 평균자책점 3.06 87탈삼진을 기록했다.
2020년에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마이너 리그 시즌이 취소되면서 경기에 나오지 못했다. 2021년에는 어깨 부상으로 시즌 아웃됐다.
2022년 더블 A의 테네시 스모키스에서 19경기 선발 등판해 57이닝 2승 5패 평균자책점 4.42 64탈삼진을 기록했다. 2023년에는 트리플 A 아이오와 컵스에서 보냈고, 25경기 (선발 19경기) 3승 8패 평균자책점 5.64 탈삼진 78개를 기록했다.
2024년에는 아이오와 컵스에서 107 1/3이닝 6승 4패 평균자책점 5.95 탈삼진 99개를 기록했다. 2024년 시즌 후 FA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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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프로야구 시절
NC 다이노스 시절
2024년 12월 1일 NC 다이노스의 새 외국인 선수로 영입됐다. 계약조건은 계약금 13만 달러, 연봉 52만 달러, 옵션 25만 달러 총액 90만 달러였다.[1]
3월 23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서 데뷔했다. 5 1/3이닝 4피안타(1홈런) 3사사구 5탈삼진 3실점(2자책)으로 승리투수가 됐다.[2] 5월 18일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는 8이닝 1피안타 1볼넷 무실점으로 시즌 6승을 기록했다. 이 경기에서 8이닝까지 노히트노런을 기록했으나, 9회초 전태현에게 안타를 허용하면서 노히트노런 기록 달성은 실패했다.[3] 전반기 18경기 출장해 11승 4패 108 2/3이닝 139탈삼진 평균자책점 2.98을 기록했다.
8월 5경기 29이닝 출장해 2승 36탈삼진 8볼넷 3.72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다. 10월 4일 SSG 랜더스와의 경기에서 1회초 정준재를 상대로 삼진을 얻어냈다. 이 탈삼진으로 시즌 210번째 탈삼진을 기록했고, 페디가 기록한 NC 다이노스 구단 역사상 최다 탈삼진 기록을 경신했다.[4] 그리고 이 경기에서 승리를 기록하면서 시즌 17승을 기록해 폰세와 공동으로 2025년 시즌 KBO 다승왕 타이틀을 획득했다.[5] 후반기 12경기 출장해 6승 3패 63 1/3이닝 77탈삼진 평균자책점 4.26을 기록했다.
2025년 시즌 30경기 출장해 17승 7패 평균자책점 3.45 216탈삼진 56볼넷을 기록했다. 전반기에 비해 후반기에 다소 부진한 성적이었으나, 팀의 1선발 역할을 하면서 NC 다이노스가 5등을 기록하는데 큰 기여를 했다. 와일드카드 결정전 엔트리 명단에는 포함됐으나 출전은 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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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산 기록
각주
외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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