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냐노 전투

레냐노 전투는 오늘날 이탈리아의 롬바르디아주 근처 레냐노에서 1176년 5월 29일에 일어난 프리드리히 1세의 신성 로마 제국과 롬바르디아 동맹의 싸움이었다.^[7][8] 양 군은 서로의 존재를 눈치챘지만, 전략을 짤 시간도 없이 갑자기 전투가 일어나게 됐다.^[9][10]

레냐노 전투
구엘프와 기벨린의 일부
날짜 1176년 5월 20일 장소 이탈리아 롬바르디아 레가노[1] 또는 그 근처의 언덕[2] 북위 45° 36′ 동경 08° 55′ 결과 롬바르디아 동맹의 결정적인 승리[3][4] 베네치아 조약 콘스탄트 화약
교전국
롬바르디아 동맹	신성 로마 제국
지휘관
란드리아노의 지배자	프리드리히 1세
병력
12,000 [참고 1]	3,000 [참고 2] 2,500 knights
피해 규모
많음	많음

이 전투는 신성 로마 제국이 이탈리아 북부의 도시 국가들에 대한 권력을 주장하기 위해 행해진 긴 전쟁에서 결정적인 역할을 하게 된다.^[9] 이탈리아 북부는 교황 알렉산데르 3세의 지원을 받아 롬바르디아 동맹을 맺고 프리드리히 1세에 맞서기로 한다.

프리드리히 1세는 전투에서 패배 후 이탈리아 침공을 할 수 없게되며 외교 노선을 택할 수 밖에 없었다.^[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