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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니그라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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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니그라맘은 일반적으로 주로 남인도에서 활동했던 인도인 대상들이 조직한 중세 상인 길드를 지칭한다.[1][2] 아인누루바르안주반남과 함께 마니그라맘은 이 지역의 상업 활동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다.[3] 남인도의 항구 도시에 국한되었던 안주반남과 달리, 마니기람은 항구 도시와 내륙 무역 중심지 모두에서 활동했다.[2]

간략 정보 마니그라맘, 결성 ...

"바니그라마" 또는 "바니야그라마"로 알려진 상인 단체는 기원전 1세기 초부터 북인도에서 증명되었다.[2] 그들은 카를레 비문(기원전 1세기), 카티아와드의 비슈누세나 왕 헌장(기원후 6세기), 산젤리토라마나 왕 헌장(기원후 6세기)에 언급되어 있다.[2]

남인도에서 마니그라맘 활동에 대한 기록은 기원후 5세기로 거슬러 올라간다. 가장 초기의 언급은 남카르나타카(지금의 멜레코테, 툼쿠르하산구)에서 발견된 두 개의 구리판 교부금에 나타나며, 둘 다 기원후 5세기로 거슬러 올라간다.[2] 멜레코테 헌장은 불교 사찰에 대한 토지 교부금을 기록하고 있다.[2]

기원후 9세기의 퀼론 시리아 동판 또한 마니그라맘 대표의 존재를 증명한다.[4] 이 시기에 마니기람은 해상 무역에 관여하게 되었고 서해안의 안주반남(안주만)과 협력하기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2] 태국 타쿠아파의 타밀어 비문(기원후 9세기) 또한 마니그라맘 길드를 언급한다.[5]

10세기 초부터 아인누루바르는 남인도에서 지배적인 상인 길드로 부상했다. 마니그라맘과 안주반남은 나중에 이 더 큰 조직에 통합되었다. 12세기에는 아인누루바르가 다른 모든 상인 길드를 포괄하는 상위 조직으로 기능했다.[1][2] 마니그라맘은 13세기까지 아이야볼레에 완전히 종속되었다.[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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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보기

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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