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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수 (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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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수(朴元壽, 일본식 이름: 楠原元壽, 1914년 ~ 2005년 11월 5일)는 일제강점기와 대한민국의 동양화가이다. 호는 설전(雪田)이다.
생애
1937년 열린 제16회 조선미술전람회에서 수묵채색화 분야 특선상을 수상하며 화단에 등단하였다.[1] 이 시기에 동양화가로 김은호와 쌍벽을 이루던 이상범이 자신의 화실인 청전화숙에서 직접 길러낸 제자 중 한 명이다.[2]
1942년에 민중에게 전쟁 시국을 인식시키고 계도한다는 목적에서 개최된 반도총후미술전람회에 작품을 출품하여 일본화 부문에서 입선을 하는 등 일제 강점기 말기에 친일 작품을 그린 행적이 있다.[3][4] 1944년 열린 결전미술전에도 〈산(山)의 결전장〉이라는 제목의 일본화 작품을 출품했다.
대한민국에서는 후진 양성에 힘쓰며 한국서화연구회 고문, 대한민국미술대전과 한국문화예술종합대상전 심사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2008년 공개된 민족문제연구소의 친일인명사전 수록예정자 명단 중 미술 부문에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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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자료
- “동양화가 설전 박원수씨 별세” (PDF). 중부매일. 2005년 11월 7일. 18면면. 2008년 7월 15일에 확인함.[깨진 링크(과거 내용 찾기)]
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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