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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카탄 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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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카탄 훈련(Exercise Balikatan)은 미군과 필리핀군 간 합동 훈련을 의미하며, 미군의 필리핀 철수 이후 두 국가의 합동 방위를 책임지는 주요한 연합훈련이다. 발리카탄은 타갈로그어로 "어깨를 나란히 하고"라는 의미를 갖고 있다. 발리카탄 훈련은 단순히 미군과 필리핀군 간 합동 훈련 능력을 배양하는데 있는 것을 넘어서서, 대테러 활동에 대한 차단, 제압 및 방지 능력을 키우는데 초점을 맞춘다.

배경
미군은 과거 필리핀에 미군 기지를 갖고 있었으나, 1998년에 철수하면서 필리핀과 상호 방위 조약을 맺었다. 이후 매년 미군과 필리핀군은 발리카탄 훈련을 통해서 양 국가의 국방력을 점검하고, 군사력 활용에 대하여 협력하고 있다. 훈련에 투입되는 부대는 주로 미국 육군과 미국 해병대이며, 필리핀은 필리핀 육군과 필리핀 해병대로 구성되어있다.[1] 2024년에는 남중국해에서 사상 처음으로 발리카탄 훈련을 진행했다.[2][3]
발리카탄 훈련은 국제참관단 프로그램을 별도로 운영하며, 14개 국가들이 참관단 인원을 파견하고 있다.[4]
일부 국가들은 발리카탄 훈련에 참가국이 아닌 옵서버국으로 병력을 파견하기도 한다. 프랑스는 2023년에 파견한 적이 있으며[5], 오스트레일리아 방위군은 별도로 발리카탄 훈련에 병력을 파견하고 있다.[6][7] 2025년에는 일본의 해상자위대의 병력이 발리카탄 훈련에 투입될 예정이다.[8][9] 그리고 훈련의 규모 또한 과거에 비해 큰 규모로 진행할 예정이다.[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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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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