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현대자동차

역사

2002년 5월, 현대자동차와 베이징 자동차 그룹은 기존 베이징 공장을 기반으로 한 합작 투자 설립을 목표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현대는 공장 시설을 개선하기 시작했고,^[3] 2002년 10월 18일에는 두 회사 간에 동등한 지분으로 합작 회사가 설립되었다. 외국 자동차 회사와 국내 자동차 회사 간의 첫 번째 계약은 아니었지만, 베이징 현대는 중국 정부가 세계무역기구 가입 후 처음으로 승인한 회사였다.^[4] 합작 회사는 처음에는 대한민국으로부터 주요 부품을 수입하고 중국 내에 통합된 한국 소유 공급 네트워크를 구축함으로써 생산량을 늘렸다.^[5]^[6] 베이징 현대의 2005년 세단 판매량은 224,700대로, 중국 내 4위를 기록했다. 2010년에는 베이징 현대의 판매량이 700,000대에 달했으며, 현대자동차그룹은 폭스바겐에 이어 중국에서 2위 자동차 제조사가 되었다.

2014년에는 1,120,000대의 차량을 판매했으며,^[7] 2016년에는 현대자동차가 114만 대를 판매하며 최고치를 기록했다.^[8]

쇠퇴

중국 자동차 회사의 부상, 마케팅 문제,^[8] 그리고 2016-17년 사드 배치 논란을 포함한 여러 문제로 인해 많은 한국 기업들이 중국 소비자들의 불매운동 대상이 된 후,^[9] 베이징 현대의 판매량은 급락하여 2022년 248,839대, 2023년 240,792대, 2024년 168,828대에 불과했다.^[10]^[11]

판매량 급락 이후, 회사는 2021년 베이징의 첫 공장을 리오토에 매각했고, 2024년에는 충칭의 또 다른 공장을 초기 상장 가격의 절반도 안 되는 2억 2,600만 달러에 매각했다.^[8] 또한, 중국 자동차 시장 점유율의 절반을 차지하는 NEV 제품이 경쟁력이 부족하다. 2024년에는 수입 수소차 현대 넥쏘와 아이오닉 5 N만이 NEV 라인업에 포함되어 있다.^[12]

2024년 11월, 현대는 ADAS 및 콕핏 소프트웨어 솔루션 개발에 중점을 둔 R&D 센터를 상하이에 설립한다고 발표했다. 또한, 중국 전용 EV 모델을 출시할 계획도 발표했다.^[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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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량

자세한 정보 연도, 판매량 ...

중국 판매량
연도	판매량
2010	703,008^[13]
2011	739,800^[14]
2012	852,506^[15]
2013	1,029,222^[16]
2014	1,120,048^[17]
2015	1,058,553^[18]
2016	1,138,125^[19]
2017	755,659^[20]
2018	782,163^[21]
2019	685,126^[22]
2020	385,697^[23]
2021	361,395^[24]
2022	248,839
2023	240,792
2024	168,828^[11]

생산 기지 및 시설

2013년 현재, 회사는 최소 3개의 생산 기지^[25]와 R&D 센터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들 모두는 베이징시의 위성 도시인 순이구 린허 산업 개발 구역에 위치할 것으로 보인다.^[26] 이 중 두 곳은 자동차를 생산하고 다른 한 곳은 엔진을 생산한다.^[26]

첫 번째 자동차 생산 기지는 2003년에, 두 번째는 2008년 4월에 완공되었다.^[27] 2010년 말에 착공된 세 번째 베이징 기지는 2012년 하반기에 완공될 예정이었다.^[28] 이 시설 중 적어도 한 곳은 순이 양진에서 17km 떨어져 있다.^[29]

베이징 외곽의 새로운 부지는 2016년에 개장했으며, 이 허베이성 지역은 2017년 현재 소형 도시형 자동차인 엑센트를 생산하고 있었다.^[30]

2017년, 베이징 현대는 충칭시 공장을 개장했으며, 2021년까지 레이나 소형 세단을 생산했다.^[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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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현대자동차

역사

쇠퇴

판매량

생산 차종

현재 생산 차종

과거 생산 차종

현재 수입 차종

과거 수입 차종

생산 기지 및 시설

같이 보기

각주

외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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