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군기지

부산 해군기지(釜山海軍基地, Busan Naval Base)는 부산광역시 남구에 있는 대한민국 해군, 미국 해군의 주요 작전 기지이다.

부산 해군기지
대한민국 부산광역시 남구
종류	주둔지
건설	2001년 1월 ~ 2006년 6월 15일
건설자	대한민국 해군
건설 재질	콘크리트
규모	역 2만평(33개 동) 부두(1,022 m)
사용	대한민국 해군  미국 해군
현재 상태	사용 중
소유자	대한민국 해군
공공에 개방	아니요
주둔	해군작전사령부 주한 미국 해군

개요

이 기지는 미국 해군 함선이 연합 훈련이나 순례 등의 이유로 주로 입항하며,^[1] 2013년 10월 22일에는 러시아 해군 함선 3척(호위함 아드미랄 비노그라도프, 구조함 칼라르, 군수지원함 이르쿠트)가 입항하기도 하였다.^[2]

부산 해군기지는 공사비 500억원을 기반으로 2001년 1월부터 착공하여 2006년 6월 15일까지 5년 6개월이 걸려 완공되었다. 세종대왕급 구축함(KD-3)을 포함한 30척이 정박할 수 있다.^[3]

2007년 11월 5일 3함대 사령부가 목포 해군기지로 옮겨가고,^[4] 12월 1일에 해군작전사령부가 진해 해군기지에서 옮겨왔다.^[5]

2015년 12월 1일 제7기동전단이 제주 해군기지로 옮겨갔다.^[6]

주한 미해군의 입주

2010년 9월 12일, 대한민국의 해군참모총장 김성찬 제독과 미국 태평양 함대 사령관 페트릭 웰시 장군이 주한 미해군 사령부를 부산 해군기지로 이전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7] 2013년 8월 29일 기공식을 시작으로 약 64억원의 자금을 들여 9040m²의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2층 높이의 사령부 건물이 2015년 9월에 완공되었고,^[8][9] 2016년 2월 19일에 서울특별시의 용산 기지에서 이곳으로의 이전을 완료하였다.^[10]

사진첩

• 부산 해군기지의 사진첩
• 
  USS 오하이오 (SSGN 726)의 입항 환영식, 2008년 2월 20일
• 
  에 부두에 정박한 USS 블루리지 (LCC-19)와 USS 존 C. 스테니스 (CVN-74) 항공모함 타격단의 항공 사진, 2009년 3월 12일
• 
  부두에 정박한 USS 블루리지 (LCC-19)와 USS 존 C. 스테니스 (CVN-74) 항공모함 타격단의 항공 사진 (다른 각도), 2009년 3월 12일
• 
  부산 해군기지를 떠나는 USS 블루리지 (LCC-19)와 손을 흔들어보이는 수병들, 2011년 8월 13일
• 
  부산 해군기지 안에 개청한 주한 미국 해군의 본부청, 2016년 2월 1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