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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비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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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비잔(러시아어: Биробиджа́н, 이디시어: ביראָבידזשאן)는 러시아 유대인 자치주의 주청 소재지이며, 비로비잔스키군과 행정적으로는 분리되어 있으나[1] 그 군청이 소재한다. 하바롭스크에서 서쪽으로 150km, 중화인민공화국 국경으로부터 75km 지점에 위치하고 있으며, 시베리아 횡단철도가 통과하고 있다. 면적 169km2[2], 인구는 67,788명(2024년 인구조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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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명
도시의 이름은 유대인 자치주의 주요 강(江)이자 아무르강의 지류(支流)들인 비라강과 비잔 강에서 따온 것이다. 그런데 비라강만이 도시 부근을 흐르고 있다.
역사

1915년 시베리아 횡단철도의 티혼스카야(Тихонькая) 역 부근에 첫 정착지가 세워졌다.[2] 1920년대 후반 소련 정부가 이 곳에 유대인 정착지를 건설하기로 하면서, 그 수도가 될 비로비잔의 도시계획을 스위스인 건축가 하네스 마이어(Hannes Meyer)에게 맡겼다. 티혼스카야는 1931년 10월 10일에 비로비잔이라는 이름으로 개칭되었으며, 1937년 3월 2일에 도시로 승격되었다.[2] 유대인 자치주가 세워지던 1930년대를 전후해 소련의 유대인들 일부가 비로비잔을 비롯한 유대인 자치주로 이주해 왔으며, 소련 외에 미국, 남아메리카, 유럽, 팔레스타인에 살던 유대인 1400여 명 또한 이 곳으로 이주했다.[3] 1930년대 후반에는 지역 소비에트 청사, 사범학교, 도서관, 문화궁전이 세워졌으며, 1939년까지 철도와 의학교가 완비되었다.[2] 그러나 1950년대 이후 유대인의 비중은 줄어만 갔고, 현재는 도시주민의 대부분이 러시아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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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인 및 이디시문화

시나고그가 2004년에 문을 열었다.[4] 비로비잔의 랍비 Mordechai Scheiner는 비로비잔에 유대인 4천여 명이 있다고 말했는데, 이 숫자는 비로비잔 인구의 5% 남짓에 해당한다.[5] 비로비잔의 메인스트리트는 이디시어 작가 숄롬 알레이헴(Sholom Aleichem)의 이름을 딴 거리이다.[6]
비로비잔에 근거지를 둔 이디시어 언론으로는 유대인 자치주정부 소유 신문인 비로비자너 슈테른紙가 있는데, 러시아어와 이디시어로 주 2회 발행된다. 그 외에 《디 보흐》誌(Ди Вох: 週日이라는 뜻)가 있다.
인구
기후
요약
관점
비로비잔은 몬순습윤대륙성기후(쾨펜의 분류법에 따르면 Dwb)이다. 겨울에는 매우 춥고 건조하며, 여름에는 매우 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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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섬유와 신발제조를 중심으로 한 경공업이 주로 이뤄진다. 또한 차량수리공장, 가구공장, 식품공장도 있다.[출처 필요]
자매 도시
미국 비버튼 (오리건주) - 1990년 8월 13일[8]
이스라엘 말로트타르시하 - 1995년 10월 15일[9]
중화인민공화국 학강(鶴崗) - 2001년 10월 30일[10][9]
일본 니가타현 도요사카 시(豊栄市: 현재의 니가타시 도요사카에 구) - 2005년 8월 30일[9]
중화인민공화국 이춘(伊春) - 2011년 5월 18일[8]
우호협력도시
같이 보기
각주
외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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