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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고을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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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고을대로(Bitgoeul-daero)는 광주광역시 서구 유촌동에서 광주광역시 북구 용전동 신룡 교차로를 잇는 광주광역시의 도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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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12월 29일에 일본 센다이시와의 자매결연을 기념하기 위해 계수사거리에서 동림 나들목까지의 구간을 센다이로(Sendai-ro Road, 仙台路)라는 이름으로 개통되었으나[1] 광주 관문 도로에 일본식 이름이 들어가 부적절하다는 여론이 일어났다.[2] 급기야 한 시민은 2005년 1월 6일에 센다이로 입구에 있는 표지석을 파손시키기도 했다.[3] 한편, 2005년 3월 16일에 일본 시마네현이 다케시마의 날을 제정하자 대한민국 내에서 반일 감정이 격화되어 도로 이름을 바꿔야 된다는 여론이 거세졌다.[4] 결국 2005년 4월에 이 도로는 빛고을로로 변경되었고, '센다이로'라는 이름은 풍암지구에 있는 광주월드컵경기장 부근의 총 연장 1,800m 도로에 붙기로 했으나[5] 폐지되었다[출처 필요].
이 도로 개통으로 인하여 광주에서 출발하는 서울, 대전, 전주 방향 고속버스들이 서광주 나들목 대신 동림 나들목을 이용하게 되어 운암사거리 일대 정체현상이 해소되었다. 이 도로는 처음에는 일반도로로 개통했다가 이미 자동차전용도로로 지정된 제2순환도로와는 달리 오토바이 등이 통행하면서 안전 문제가 지적되자 2009년 6월 1일에 무진대로와 함께 자동차 전용 도로로 지정됨에 따라 도시고속화도로로 변경하였으며, 7월 27일에 빛고을대로[6]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2009년 정부의 새주소 사업에 의해 전라남도 담양군 대전면까지 연장되었으며, 2012년 7월 31일에 전 구간이 개통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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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혁
- 2002년 3월 13일 : 최초 착공
- 2004년 12월 29일 : 센다이로라는 이름으로 계수사거리 ~ 동림 나들목 구간 개통
- 2005년 1월 6일 : 김 모 (당시 48세) 시민, 서구 유촌동에 있는 센다이로 표지석 파손.
- 2005년 3월 : 일본 시마네현이 다케시마의 날을 제정하자 도로 개명 여론이 거세졌다.
- 2005년 4월 : 빛고을로로 개명
- 2009년 6월 1일 : 버들교 ~ 동림 나들목(서구 유촌동 ~ 북구 동림동) 4.6km 구간을 자동차 전용도로로 지정[7]
- 2009년 7월 27일 : 2개 이상 자치구에 걸쳐있는 도로로 빛고을대로를 고시[8]
- 2010년 6월 15일 : 용두 교차로 ~ 신용 교차로 구간 개통
- 2012년 1월 18일 : 용두 교차로 ~ 북광주 나들목 구간 개통
- 2012년 7월 31일 : 신용 교차로 ~ 동림 나들목 구간 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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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경유지
노선
- (■): 자동차 전용도로 구간
같이 보기
각주
외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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