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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먼 존슨 (경제학자)
영국, 미국의 경제학자 위키백과, 무료 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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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먼 H. 존슨(Simon H. Johnson, 1963년 1월 16일 ~ )[1]은 2004년부터 MIT 슬론 경영대학원에서 로널드 A. 커츠 기업가 정신 교수로 재직 중인 영국계 미국인 경제학자이다.[2][3] 또한 2008년부터 2019년까지 피터슨 국제경제연구소의 선임 연구원으로 근무했다.[2][4] MIT로 옮기기 전, 1991년부터 1997년까지 듀크 대학교의 푸쿠아 경영대학원에서 가르쳤다.[2][5][6] 2007년 3월부터 2008년 8월 말까지 국제 통화 기금의 수석 경제학자로 근무했다.[7]
2024년에 존슨은 다론 아제몰루, 제임스 A. 로빈슨과 함께 국가 간 번영에 대한 비교 연구로 노벨 경제학상을 수상했다.[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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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1963년 셰필드에서 태어난 존슨은 로체스터에 있는 애벗스홀름 스쿨에서 사립 교육을 받았고, 그 후 옥스퍼드 대학교에서 철학, 정치, 경제학 (PPE)을 전공하여 코퍼스 크리스티 칼리지 (옥스퍼드)의 학부생으로 1984년에 졸업했다.[2][9][10] 그 후 1986년에 맨체스터 대학교에서 경제학 인문사회 석사 학위 (최우수)를 받았다.[2][11] 매사추세츠 공과대학교에서 박사 과정을 밟았으며, 뤼디거 돈부쉬의 지도를 받아 1989년에 "인플레이션, 중개 및 경제 활동"이라는 제목의 학위논문을 쓰고 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12]
경력 및 연구
요약
관점
1989년부터 1991년까지 존슨은 하버드 대학교의 주니어 학자로, 하버드 국제 및 지역 연구 아카데미 회원이었고 러시아 연구 센터의 연구원이었다.[2] 1991년부터 1997년까지 듀크 대학교의 푸쿠아 경영대학원에서 가르쳤으며, 1995년까지는 조교수, 1997년까지는 부교수로 재직했다. 또한 1993년부터 1995년까지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경영자 개발 센터를 이끌었다.[2] 1997년에 MIT 교수로 부임했으며, 2002년에 테뉴어를 받았다.[2] MIT에서 블루프린트 랩스의 연구원이자 MIT의 미래 노동 구상 공동 책임자이며 글로벌 경제 및 경영 그룹을 이끌고 있다.[2]
존슨은 2004년부터 NBER의 연구원이자 BREAD의 제휴 회원이다.[2] CEPR의 연구원이며, 2021년부터 패니 메이 이사회에 재직 중이다.[2] CFA 연구소의 시스템 위험 협의회를 공동 설립했으며, 2010년부터 프로젝트 신디케이트의 월간 칼럼니스트로 활동하고 있다.[2] 2020년 11월, 존슨은 조 바이든의 대통령직 인수 기관 검토 팀의 자원봉사자로 지명되어 미국 재무부 및 연방준비제도 관련 전환 노력을 지원했다.[13]
소속
존슨은 에든버러 대학교 사회정치과학대학의 사회경제연구센터(CASE) 국제 자문 위원회 위원이다. 또한 미국 의회예산처의 경제 자문 패널 위원이다.[7] 2006년부터 2007년까지 피터슨 국제경제연구소의 객원 연구원이었고, 2008년부터 2019년까지는 선임 연구원이었다.[2][7] 4개의 학술 경제학 저널 편집 위원회에 참여하고 있다.[7] 2007년부터 프로젝트 신디케이트에 기고해왔다.
연구
사이먼 존슨은 "리카르도와 톰슨에게서 배우기: 초기 산업 혁명과 AI 시대의 기계 및 노동" 또는 "비재생 자원에 대한 가격 상한 이론"과 같은 관련 논문의 저자이다.[14] 2010년 책 13 Bankers: The Wall Street Takeover and the Next Financial Meltdown (ISBN 978-0307379054)을 제임스 콱과 함께 저술했으며, 그와 함께 경제학 블로그 The Baseline Scenario를 공동 설립하고 정기적으로 기고하고 있다.[15] 또한 White House Burning: Our National Debt and Why It Matters to You (2013); Jump-Starting America: How Breakthrough Science Can Revive Economic Growth and the American Dream (2019)를 조너선 그루버와 함께, Power and Progress: Our Thousand-Year Struggle Over Technology and Prosperity (2023)를 다론 아제몰루와 함께 저술했다.
권력과 진보

2023년에 출판된 『권력과 진보』는 기술의 역사적 발전과 기술의 사회적, 정치적 결과에 대한 책이다.[16] 이 책은 새로운 기계와 생산 기술이 임금에 미치는 영향, 사회적 선을 위해 기술을 활용하는 방법, 그리고 인공지능 (AI)에 대한 열정의 이유라는 세 가지 질문을 다룬다.
『권력과 진보』는 기술이 자동으로 사회적 선을 낳지 않으며, 그 이익이 소수의 엘리트에게 돌아간다고 주장한다. 이 책은 인공지능에 대해 다소 비판적인 시각을 제시하며, 일자리와 임금, 민주주의에 대한 인공지능의 대체로 부정적인 영향을 강조한다.
아제몰루와 존슨은 또한 새로운 기술을 사회적 선을 위해 활용하는 방법에 대한 비전을 제시한다. 그들은 진보 시대가 모델을 제공한다고 본다. 그리고 그들은 시장 인센티브, 빅테크 해체, 세금 개혁, 근로자 투자, 프라이버시 보호 및 데이터 소유권, 디지털 광고 세금을 포함하는 기술 재설정을 위한 정책 제안 목록을 논의한다.[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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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
2025년에 카네기 재단의 위대한 이민자 상(Great Immigrants Award)을 수상했다.[18]
각주
외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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