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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전라남도)의 행정 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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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의 행정 구역은 1읍 10면 13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순천시의 면적은 907.41km2이며, 인구는 2015년 8월 31일을 기준으로 110,025세대 281,219명이다. 단, 여순광은 여수시, 순천시, 광양시이다.

지도

자세한 정보 순천시 지도, 시내동 지도 ...

행정 구역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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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정보 읍면동, 한자 ...
  • 통계 자료는 2015년 기준

인구

통합 이전 승주군 지역은 8·15해방 후 조금씩 증가해오던 인구가 1970년 14만 5,879명을 정점으로 이후 계속 줄어 전체적으로 인구유출지역임을 보여준다. 1970년대 이후의 연도별 인구를 보면 1975년 13만 8,505명, 1980년 12만 3,778명, 1985년 12만 3,211명, 1990년 10만 4,388명이었다. 1970~90년의 20년간 인구는 약 28% 감소했으며, 가구수도 1970년 2만 4,390가구에서 1990년 2만 597가구로 줄어 이촌향도에 따른 농촌지역의 일반적인 인구유출현상을 보였다.

한편 통합 이전 순천시 지역은 남쪽으로 여수반도의 여수시와 연결되고, 북쪽으로는 구례군·곡성군·보성군으로 연결되는 전라남도 동부지방의 교통의 요지에 입지하여 조선 영조 때 이미 인구 4만 1,000명 정도의 큰 취락을 이루었다. 일제강점기에는 순천평야와 주변 농업지역의 농산물 집산지이자 수탈거점으로서 성장하여 1920년대말에는 인구가 10만 명에 육박했다. 8·15해방 후 일제의 수탈거점으로서의 역할을 상실하고 1948년 여순반란사건 등으로 사회적 불안을 겪으면서 인구가 감소되었으나 1950년대말부터 다시 성장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1960년대 이후 공업도시들의 급격한 성장으로 농촌적 성격을 지니고 있는 순천시의 성장은 상대적으로 위축되어 완만한 상승세를 보여왔다. 1970년 9만 910명, 1980년 11만 4,223명, 1990년 16만 7,209명으로 1970~80년에는 26%, 1980~90년에는 46%의 인구가 증가했다. 통합시 이후 1995년의 시의 인구는 24만 1,889명, 1996년 현재 인구는 25만 966명이다. 읍·면지역에 시 전체인구의 29.6%(90명/km2), 동지역에 71.4%(1,994명/km2)가 분포하고 있다. 행정동별로 볼 때 덕연동(3만 6,223명)·왕조동(2만 8,644명)에 인구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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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요약
관점

옛 순천군 지역에서는 주암댐 수몰지구 유적 조사 결과 구석기 유물이 출토되고, 청동기시대의 고인돌과 주거지 등이 발굴되어 이 지방에서의 인간의 거주가 오래되었음을 보여준다.

삼국시대

백제시대에는 감평군(嵌平郡) 또는 사평군(沙平郡) 또는 무평군(武平郡)이라고 했다. 남북국 시대경덕왕(景德王) 16년(757년), 승평군(昇平郡)으로 개칭하고 해읍현(海邑縣)·여산현(廬山縣)·희양현(陽縣)을 영현(領縣)으로 삼았다.

고려

고려 태조 23년(940년) 승주(昇州, 또는 승화;昇化)로 고치고, 성종(成宗) 2년(983년) 전국에 12목을 설치할 때 승주목이 되었다. 성종 14년(995년)에 승주군(昇州郡)으로 개칭되고 곤해군(袞海軍) 절도사가 파견되었다. 1012년(현종 3)에 안무사로 개칭되었다가, 1036년(정종 2) 다시 승평군으로 이름이 바뀌었다. 이때 부유현(富有縣)·돌산현(突山縣)·여수현(麗水縣)·광양현(光陽縣)을 속현(屬縣)으로 거느렸다. 충선왕(忠宣王) 2년(1276)에 순천부(順天府)가 되었다. 1309년 승주목(昇州牧), 1310년 순천부(順天府)가 되었다.

조선

조선 태종 13년(1413년) 조선초의 군현제 개편 때 도호부로 승격하여, 순천도호부(順天都護府)로 되었다. 조선시대 동안 순천도호부는 전라좌도 남부의 중심 역할을 했다. 그러나 효종대와 정조대에 잠시 현으로 강등되기도 했다. 1479년(성종 10) 속현이었던 여수현(麗水縣)에 전라좌도 수군절도사영이 설치되어 전라좌도 해안방어의 군사적 요충지가 되었다. 순천의 별호는 평양(平陽)이었다.

순천군

1895년(고종 32년)에 지방제도 개정으로 남원부 순천군, 1896년에 전라남도 순천군이 되었다. 1896년 돌산군(突山郡)을 신설함에 따라 도서지역이 돌산군에 이관되고, 1897년에 순천군 소속 율촌면·소라면·삼일면·여수면을 나누어 여수군(麗水郡)을 신설함으로써 면적이 축소되었다. 그러나 1908년 낙안군을 폐지하여 낙안군의 7개면이 순천군에 편입되었다.

순천면

1911년 소안면과 장평면이 합쳐져 순천군 순천면이 되었다. 1914년 군면 폐합에 의하여 서면·황전면·월등면·쌍암면·주암면·송광면·상사면·별량면은 그대로, 소안면·장평면은 순천면으로, 해촌면·용두면은 해룡면으로, 도리면·하사면은 도사면으로, 읍내면·내서면은 낙안면으로, 동상면·동하면·초하면·초상면은 동초면으로 폐합되었다.[1] 1929년에는 동초면을 폐지하여 별량면·낙안면 및 보성군 벌교면에 분할, 편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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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령 제1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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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읍

1931년 11월 1일 순천면이 순천읍으로 승격되었다.[2]

순천부

해방 후 1949년 8월 13일에 순천읍 일원과 도사면 일원, 해룡면 일부(왕지, 조례, 연향)가 순천부로 승격되었다. 같은 달 15일 순천시로 개칭되었으며, 순천군의 나머지 지역은 승주군이 되었다.[3][4]

순천시

1985년 10월 1일 쌍암면이 승주읍으로 승격하였고,[5] 1995년 1월 1일, 지방자치선거를 앞두고 실시된 전국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전형적인 농촌지역이던 승주군과 중심도시기능을 담당했던 순천시가 하나로 통합되어 도농복합시 형태의 통합시인 순천시를 새롭게 이루었다.[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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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주

외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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