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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라인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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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라인루지는 1985년 뉴질랜드 로토루아에서 개발된 스카이라인사(뉴질랜드의 관광회사)의 어드벤쳐 활동이다. 현재 전 세계 5개국 8개의 장소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2021년 8월 경부터 부산 기장군의 오시리아 관광단지에서도 운영되고 있다.[1]
루지카트는 쉽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으며, 보호자가 동반한다면 신장 85cm~110cm인 어린이들도 안전하게 즐길 수 있다. 출발지점까지 스카이라이드라고 불리는 체어리프트를 타고 이동하여, 루지카트를 타고 네개의 트랙(윈드,피크마린,포레스트 총 2.1km) 구간을 내려온다. 루지카트는 다운힐 라이딩을 위해 특수하게 제작된 탈것이다.[2]
역사
요약
관점
1960년대 – Skyline Enterprises 설립
스카이라인루지를 운영하는 모기업인 Skyline Enterprises는 1960년대 뉴질랜드 퀸즈타운에서 관광 개발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설립 초기에는 Bob’s Peak 정상까지 오르는 도로와 전망 시설을 조성하였고, 1967년에는 뉴질랜드 최초의 상업용 곤돌라(Gondola)를 개장하여 퀸즈타운 관광산업의 초석을 놓았다.
1985년 – 세계 최초의 루지 어트랙션 개발
1985년, Skyline Enterprises는 뉴질랜드 로토루아(Rotorua) 지점에 세계 최초로 루지 트랙을 개장하였다. 이 루지는 기존의 동계 스포츠인 루지를 응용하되, 중력 기반의 무동력 카트와 콘크리트 트랙을 결합하여 사계절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관광형 어트랙션으로 발전시킨 최초의 사례였다. 이로써 루지는 스포츠 종목이 아니라 테마파크형 체험 시설로 재탄생하였다.
1990~2000년대 – 뉴질랜드 및 해외 확장
로토루아의 성공에 힘입어 1998년 뉴질랜드 퀸즈타운에도 루지가 도입되었다. 이어 2003년 캐나다 몽트-트렘블랑, 2005년 싱가포르 센토사, 2013년 캐나다 캘거리 등 해외 주요 관광지로 진출하며 국제적 확장을 본격화했다. 이 시기 Skyline Enterprises는 곤돌라·체어리프트 건설 경험을 살려, 루지와 함께 승객을 출발점으로 이동시키는 체어리프트 시스템(스카이라이드, Skyride)을 각 지점에 도입하였다.
2010년대 – 브랜드화 및 급성장
‘Skyline Luge’라는 공식 브랜드명이 본격적으로 사용되기 시작한 것은 2010년 전후였다. 2014년에는 싱가포르 센토사 지점이 누적 탑승객 1,000만 명을 달성하며 세계적인 인지도를 확보했다. 2017년에는 한국 통영에 국내 첫 루지 지점을 열었고, 개장 4개월 만에 100만 명의 탑승 기록을 세우며 루지가 한국 관광시장에서 빠르게 자리 잡았다.
2020년대 – 아시아 확장과 한국 두 번째 지점
2020년 9월, 통영 지점은 2개의 신규 트랙을 추가하여 총 4개 트랙, 3.8km 규모로 아시아 최대 루지 사이트라는 타이틀을 얻었다. 2021년 8월에는 부산 기장군 오시리아 관광단지에 ‘스카이라인루지 부산’이 개장하여 바다 전망과 도심 접근성을 갖춘 관광지로 자리 잡았다. 부산 지점은 개장 직후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되었으며, 2023년에는 누적 탑승객 550만 명을 넘어섰다.
최근 기록과 운영 현황
2025년 기준 스카이라인루지는 전 세계 5개국 8개 지점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누적 탑승객 수는 1억 명 이상을 돌파했다. 부산과 통영은 한국을 대표하는 관광지로 선정되었고, Skyline Enterprises는 앞으로도 신규 루지 사이트 개발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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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라인루지 부산
- 스카이라인루지 부산은 2021년 8월 개장 이후 운영중이며, '한국관광100선'에 선정되며, 부산의 대표 관광지로서 자리 잡고있다.
- 총 4개의 트랙 , 2개의 연장 트랙을 운영하며, 오시리아 관광단지 전체와, 바다를 조망하는 경관을 자랑한다.
루지 트랙
트랙 구성: 총 4개의 기본 트랙(윈드,마린,피크,포레스트)과 2개의 연장 트랙을 갖추고 있으며, 전체 길이는 약 2.1km이다. 트랙은 해안 전망과 오시리아 관광단지 전경을 조망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으며, 풍경 감상과 함께 가족 단위 관광객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스카이라이드
스카이라인루지 부산에는 총 2기의 체어리프트(스카이라이드)가 운영되고 있으며, 모두 오스트리아 도펠마이어(Doppelmayr) 사의 설비이다. 두 기종은 동일한 구조와 안전 장치를 갖추고 있으며, 루지카트 전용 거치 장치를 통해 승객과 카트를 동시에 수송할 수 있다.
두 체어리프트는 국제 안전 기준에 따라 설계되었으며, 정기적인 점검과 유지보수가 실시된다. 또한 탑승 중 안전바 사용이 의무화되어 있고, 비상 상황 발생 시 즉시 정지 및 구조 절차가 시행되도록 설계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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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라인루지 통영
- 스카이라인루지 통영은 2017년 2월 국내 첫 개장 이후 2년 만에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하며 대한민국의 대표 관광지로서 자리잡았다. 통영시에서는 유일하게 2019~2020년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관광지이다. ‘한국관광 100선’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2년마다 국내 대표 관광지를 선정하여 국내외에 홍보하는 사업이다. 1차 서면 평가와 2차 현장 평가, 3차 최종선정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선정하게 된다.[3]
- 2020년 9월 17일, 스카이라인루지 통영은 2개의 신규트랙 개장으로 4개의 트랙과 총 3.8km의 길이로 아시아 최대 루지사이트라는 타이틀을 얻었다.[4]
각주
외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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