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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브 배넌

미국의 은행가, 기업인, 정치 전략가; 백악관 고문 위키백과, 무료 백과사전

스티브 배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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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 케빈 "스티브" 배넌(영어: Stephen Kevin "Steve" Bannon, 1953년 11월 27일 ~ )은 미국금융가, 기업인, 정치 전략가이다. 미국 대통령 트럼프의 수석 전략가로서 백악관 고문을 지냈다.

간략 정보 스티브 배넌Steve Bannon, 본명 ...

우파 성향의 온라인 언론 브라이트바트 뉴스의 설립자인데, 브라이트바트 뉴스를 이끌면서 배넌은 온라인상에서 '서구적 가치들'을 옹호하고 '백인의 정체성'을 유지하며 다문화주의를 반대한다는 이른바 '대안 우익(alt-right)' 운동의 주축으로 통했다. 페미니즘에 대한 부정적 시각, 낙태 허용은 여성을 망친다 등의 헤드라인을 내보낸 적도 있다. 한편 백악관에는 라인스 프리버스가 비서실장으로 있어 트럼프가 배넌과 프리버스를 경쟁토록 할 것이라는 예측이 언론사에서 나왔다.[1]

2016년 미국 대통령 선거도널드 트럼프 선거본부의 CEO를 지냈다. 배넌은 선거 운동 당시 트럼프 후보로 하여금 빌 클린턴 전 대통령의 성추행 혐의를 들춰내고 힐러리 클린턴 후보의 음모론을 제기하는 등 네거티브 공세를 취하도록 했다.

트럼프 후보가 당선된 후 스티브는 2017년 1월 20일 백악관 수석 전략가 및 수석 고문에 내정되었으나, 백악관 내부의 군사적인 옵션을 요청하는 강경파들과 정책 불화가 있었으며 백악관의 북핵 군사 해법 및 서울 수도권 인구의 희생자 시뮬레이션 정보를 공개한 이후 3일 만에 2017년 8월 백악관을 떠나게 된다. 배넌은 미국의 대외정책에 대해 중국과의 경제 전쟁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하였으며, 미국과 중국 중 하나는 30년 안에 패권국이 될 것이라고 예측하였다.[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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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

스티븐 케빈 배넌은 1953년 11월 27일 버지니아주 노포크에서 태어났다. 아버지 마틴은 AT&T에서 전화선 기술자였다. 스티브의 가족은 케네디와 노조를 지지하는 민주당측이었다. 스티브는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버지니아 공대에 입학한다. 대학에서는 도시계획을 전공했다.

해군에 복무하면서 조지타운 대학교에서 국가 안보 연구로 석사를 취득했으며, 하버드에서 MBA를 이수했다.

군 복무 이후 골드만 삭스 인수합병 부서에서 뱅커로 일했다. 골드만 삭스의 확장으로 배넌은 1987년 로스앤젤레스로 이주했다. 1990년 배넌과 골드만 삭스 출신 동료들과 함께 미디어에 특화된 소규모 투자은행 '배넌 앤 코'를 설립했다.

2007년 배넌은 극우 뉴스와 의견들을 다루는 웹사이트 '브라이트바트 뉴스'의 창립 인원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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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보기

각주

외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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