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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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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현(安庚鉉[1], 1970년 2월 13일 ~ )은 전 KBO 리그 SK 와이번스의 내야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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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 시절
OB 베어스 & 두산 베어스 시절
1992년에 2차 2순위 지명을 받아 입단하였다. 입단 후에는 방위 복무 탓인지[2] 3년차까지 별다른 두각을 나타내지 못하고 1군과 2군을 오갔지만 1995년에 주전급으로 올라서 2할대 타율을 기록하며 팀의 2번째 한국시리즈 우승에 기여했다. 2007년까지 해마다 2할대 후반의 타율에 열개 안팎의 홈런을 기록하며 팀 상·하위 타선에 다리 역할을 했다. 1루수, 2루수, 3루수 등 내야 전 포지션을 소화했지만 그 중 가장 좋은 활약을 보인 것은 2루수를 맡을 때였다. 2001년, 2003년, 2005년 등 세 차례에 걸쳐 2루수 부문 골든글러브를 받았다. 그러나 1995년 한국시리즈 우승 당시 주역이었던 김상진, 김상호 등과 함께[3] OB 베어스 선수단 집단 이탈 사건의 주동자로 낙인찍혔던 이유 탓인지 51경기 출전에 그쳤던 2008년 시즌 후 방출됐다.
SK 와이번스 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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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선수 은퇴 후
남양주시에 야구 아카데미를 세웠으며[4] 2011년 9월, 서울 강남구 개포동으로 이전해 운영[5]했다. 2011년부터 양준혁과 함께 SBS 스포츠의 야구 해설위원으로 활동했다.
출신학교
기록
방송
각주
외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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