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레아 타피

안드레아 타피(이탈리아어: Andrea Tafi, 1213년~1294년)는 이탈리아의 예술가이다. 그는 주로 피렌체 세례당의 모자이크 작업으로 가장 잘 알려져 있는데, 이 작업은 1225년에 야코부스(Jacobus)가 시작한 것이었다. 그의 제자들 가운데에는 화가 부오나미코 부팔마코가 있었다.

안드레아 타피가 제작한 피렌체 세례당 천장의 모자이크

안드레아 타피 Andrea Tafi
조르조 바사리의 《미술가 열전》에 수록된 안드레아 타피의 초상화
신상정보
출생	1213년 피렌체
사망	1294년 피렌체
직업	화가
주요 작품
영향

타피는 치마부에, 조토, 가도 가디, 니콜라 피사노 등과 함께 프레더릭 레이턴이 1853년에서 1855년 사이에 그린 작품 《치마부에의 유명한 성모》(Cimabue's Celebrated Madonna)에 등장한다. 이 그림의 주제는 조르조 바사리가 전한 일화, 즉 《루첼라이 마돈나》(Rucellai Madonna)가 치마부에의 집에서 피렌체의 산타 마리아 노벨라 성당으로 옮겨지는 장면에 근거한 것이다.^[1]

바사리는 그의 저서 《미술가 열전》에서 안드레아 타피의 전기를 포함시켰는데, 여기에는 보나미코 디 크리스토파노(Buonamico di Cristofano)가 타피가 너무 일찍 일어나는 것을 막기 위해 악마로 가장했다는 이야기도 담겨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