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아카바레레

에아카바레레(나우루어: Eakabarere)는 나우루의 전통 레슬링으로, 유도와 유사하다고 묘사되어 왔다.^[1][2]

경기

전통적 에아카바레레 경기는 한 지역의 젊은 남성들이 다른 지역의 젊은 남성들에게 도전할 때 치뤄진다. 경기 당일, 각 선수는 경기가 열릴 때까지 금식한다. 선수는 발목 길이의 이중 매트를 착용하고, 상대가 자신의 신체를 잡기 어렵도록 코코넛기름을 바른다.^[3]

경기는 야외에서 진행되며 아만에탄(Aman Etan)이 심판을 본다. 한 선수가 경기장 중앙으로 걸어 들어가 상대 지역의 원하는 상대를 선택한다. 손에 흙을 묻힌 후, 경기를 시작하기 위해 허벅지를 손으로 때린다. 이것은 두 참가자가 서로를 붙잡고 상대를 던지기 위해 더 나은 자세를 찾는 것으로 시작된다. 힘이 대등할 경우, 경기는 물어뜯기와 같은 공격으로 이어질 수 있으며, 이 시점에서 아만에탄이 그들을 갈라놓는다.^[3]

경기에 진 선수는 에카오웬 아겐(Ekaowen Agen, 더 이상 이름이 없는 자)이라고 불린다.^[3]

여성 레슬러 그룹은 전통적으로 일 년에 한 번 섬을 순회했다.^[3]

규칙

에아카바레레의 규칙은 다음과 같다.^[3]

• 선수는 첫 경기 동안 상대의 목을 때릴 수 없다.
• 선수는 상대를 넘어뜨릴 수 없다.
• 선수는 매트, 하체 또는 다리를 당길 수 없다.
• 발 이외의 신체 부위가 땅에 닿는 선수가 패배한다.

같이 보기

• 나우루의 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