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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라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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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라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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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라북(ultrabook)은 얇은 두께와 초경량 등 인텔이 제시한 제원에 맞추어 휴대성을 극대화한 노트북 컴퓨터의 한 범주이다.[1] 상급 계열에 속하는 서브노트북으로 분류되기도 한다. 인텔은 울트라북이라는 명칭을 상표명으로서 등록하였다.[2] 울트라북은 크기가 작고 가벼우며, 성능의 저하가 없으면서도 더 오래 지속되는 배터리 수명을 특징으로 한다. 통합 그래픽의 저전력 인텔 프로세서와 SSD를 사용하며, 전체 크기는 최소화하면서도 대용량의 배터리를 탑재하기 위해 일체형 몸체로 제작된다.[3] 두께가 매우 얇기 때문에 외부 포트(USB 등)는 상대적으로 적다.[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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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2011년, 인텔 본사는 당시 구상 중이었던 차세대 노트북의 컨셉에 관련된 기술 개발을 본격적으로 착수하기 위한 투자 계획을 발표하였다.[5] 계획한 투자 금액은 3억달러로, 다음 3-4년동안 울트라북에 관련된 부분에 쓰일 예정이다.[5] 2011년 컴퓨텍스(Computex)에서 발표된 울트라북의 컨셉에 의하면, 울트라북은 얇고 (0.8 인치 이하의 두께[6]) 인텔 프로세서를 사용하며[6], 터치 스크린 또는 긴 배터리 수명과 같은 태블릿 컴퓨터의 특성도 포함한다.[5][6]

인텔은 이 마케팅 계획과 3억달러의 자금으로써, 아이패드 등 주로 ARM 기반 프로세서가 사용되는 태블릿 컴퓨터[7]의 영향으로 하락세에 있는 PC 시장의 활성화를 바라고 있다.[8] 울트라북은, 비슷한 사양을 가지며 인텔 CPU를 사용하지만 운영 체제만 맥 OS X애플맥북 에어를 직접적으로 겨냥하고 있다.[9][10][11]

2011년 인텔 개발자 회의(Intel Developers Forum)에서 대만의 4개 ODM이 인텔의 아이비 브리지 칩을 탑재한 울트라북 프로토타입을 공개하였다.[12] 인텔은 아이비 브리지 등 울트라북에 탑재되는 칩의 전력 효율을 기본 열 설계 소비 전력이 77W까지 되도록 개선할 예정이다.[13]

인텔이 목표로 하는 울트라북의 가격은 천달러 이하이나,[6] 에이서(Acer)와 컴팔(Compal)은 인텔이 칩의 가격을 낮추지 않는 이상 그 목표는 불가능하다고 주장했다.[14]

세계 가전 전시회(Consumer Electronics Show)에서의 발표회에서 인텔의 매니저는 시장 조사에 의하면 13인치 화면 크기가 소비자들로 하여금 울트라북으로의 전환을 망설이도록 하는 원인이 될 수 있다고 발표하였다. 결국 인텔은 제조사와의 협력을 통해 2012년 공개될 예정인 75종의 울트라북 중 50%에 달하는 종에 14 또는 15인치 화면을 탑재하기로 했다.[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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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구 조건

인텔이 제시한 다음과 같은 조건을 만족해야만 울트라북으로 인정된다. 요구 조건은 인텔이 새 모바일 플랫폼을 발표할 때마다 경신된다.

자세한 정보 울트라북 사양, 플랫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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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목록

요약
관점

1단계 (2011년 7월 - 2012년 4월)

자세한 정보 브랜드 – 모델명1, 기준 모델 가격2 ...

2단계 (2012년 5월 - )

자세한 정보 브랜드 – 모델명1, 기준 모델 가격2 ...

노트:
1 기준 모델만 표시함.
2 가격은 제조사가 밝혔거나 제품 출시 때에 발표된 것(미국 시장에서 미국 달러로)을 기준으로 함.
3 일부 울트라북은 두께가 일정함.
4 이 모델들은 드라이브가 2개 탑재됨. SSD는 최대 절전 모드 데이터를 저장하는 용도로만 설정됨 (S4 복구 속도 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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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보기

각주

외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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