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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라 쿨레노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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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라 쿨레노비치(영어: Indira Kulenovic)는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출신의 인도주의·재난관리 전문가이다. 국제적십자·적신월사연맹(IFRC) 아시아·태평양 지역사무소의 커뮤니티 안전·복원력(CSR) 유닛을 맡아 지역 재난위험경감과 공동체 기반 복원력을 추진했고,[1][2] 2013년 태국 차암에서 열린 ARF DiREx 2013 최종기획회의(FPC)에서 IFRC의 훈련 기여와 협력 구상을 공식 발표했다.[3][4] 2019년에는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의 IFRC 인구이동작전(Operation: Population Movement) 운영매니저로서, 비공식 캠프 ‘부차크(Vučjak)’의 폐쇄와 대체 거점 마련을 요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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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 및 배경
2010년대 초부터 아시아·태평양과 유럽을 오가며 재난관리·복원력 구축과 이주·난민 대응 분야에서 경험을 축적했다.[5] 태국 홍수(2011) 당시 IFRC 아시아·태평양 지역사무소의 CSR 유닛장 연락담당으로 등재되어 있으며,[1] 동남아 지역 회복력 증진 사업(RRI) 문서에서 지역 차원의 CSR 조정자로 명기된다.[2]
경력
- 2011년: 태국 전국적 홍수 대응에서 IFRC 아·태 CSR 유닛장 연락담당(Head, Community Safety & Resilience Unit).[1]
- 2013년 4월: ARF DiREx 2013 최종기획회의(FPC)에서 IFRC 기여 개요 발표; 참가자 명단에 대표단으로 등재.[3][4]
- 2014년: ‘Regional Resilience Initiative’ 국가 브리프에서 동남아 CSR 조정자(CSRU Coordinator)로 표기.[2]
- 2015년: IFRC 아·태 재난관리 유닛 회복력 코디네이터/자문(ADPC 참가자 전기 기준).[5]
- 2019년 5–10월: IFRC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인구이동작전 운영매니저 — 유럽 이동경로 위기 대응 총괄, 취약군 보호·기본서비스 확보를 위한 현장 지휘 및 대외 커뮤니케이션 수행.[6][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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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활동
이주·난민 인도주의 대응(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2019)
그는 보스니아 북서부 지역에서 급증한 이주민의 노숙·의료 공백 문제를 파악해 긴급지원을 요청했다. 당시 “사람들이 공원·주차장·보행로·위험한 건물에서 잠을 자고 있다”고 진술하며 지원 확대와 대체 거점 마련을 촉구했다.[6] 이어 비하치 외곽의 비공식 캠프 ‘부차크’를 “비인도적이며, 안전하지 않은 장소”로 규정하고 즉각적인 폐쇄와 안전한 시설로의 이동을 요구했다.[8][7]
커뮤니티 안전·복원력(CSR)
동남아 국가 적응·감축 사업에서 학교 기반 위험 인식 제고, 지역 자원봉사 네트워크 교육, 기상·재난정보 활용 확산을 결합한 다부문형 CSR 모델을 설계·적용했다.[2] 해당 접근은 ‘재난취약 지역 아동·청소년의 인식 제고가 공동체 대응역량을 강화한다’는 원칙 아래 추진되었다.[9]
지역·다자 협력
ARF DiREx 2013에서 IFRC의 훈련 모듈·현장 연계 기여를 개요 보고로 제시해, 아세안·파트너국·국제기구 간 역할분담과 민관협력 연계를 강화했다.[3]
관점
그는 국제인도법의 최소기준과 기본 인권을 바탕으로 “안전하고 보안이 보장된 장소”에서의 보호·지원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한다.[8] 또한 장기적 복원력(resilience)은 현지 공동체의 참여와 위험소통, 학교·지역조직의 연계에서 출발한다는 점을 반복적으로 제시했다.[9][2]
저술
대외 활동
연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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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 링크
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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