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 박물관

인류 박물관(프랑스어: Musée de l'Homme)은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인류학 박물관이다. 1937년 국제 예술 및 기술 박람회(Exposition Internationale des Arts et Techniques dans la Vie Moderne)의 개최를 위해 인류학자 폴 리베의 주도로 설립되었다. 1878년 설립된 트로카데로 민족지학 박물관(Musée d'Ethnographie du Trocadéro)의 후신이다.

현재 인류 박물관은 다양한 부처의 권한 하에 있는 연구 센터이며 여기에는 프랑스 국립과학연구센터(CNRS)의 여러 기관이 포함된다. 인류 박물관은 프랑스 국립 자연사 박물관의 7개 부서 중 하나이다. 상당수의 소장품은 케 브랑리 박물관(Musée du Quai Branly)으로도 이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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