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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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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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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문(一柱門)은 사찰의 산문(山門) 중에 첫 번째 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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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능가산의 내소사 일주문

옛날에는 홍살문과 비슷한 모양이 쓰였으나 이것이 한국 불교에서는 일주문으로 발전하였으며, 인도의 토라나에 뿌리를 두고 한국의 일주문, 중국의 패방, 일본의 토리이, 베트남의 탐꽌 등으로 변형되었습니다.[1] 주로 절 영역의 시작을 알리는 목적으로, 실질적으로 통행을 통제하는 쓰임의 문은 아니라서 일반적으로 문짝은 없으며 간혹 통행로에서 비껴서 세워져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규모가 작은 절에서는 가끔 생략되어 '천왕문'이 그 자리를 대신하기도 한다. 절의 규모가 작거나 제한이 있어 '삼문'(일주문, 천왕문, 해탈문)을 모두 갖춰 세우기 어려울 때는 '당간지주'가 그 역할을 대신하기도 한다. 불교의 철학과 얽혀 일반적인 건물과 달리 기둥을 한 줄로 세워서 일주문이라고 부른다. 일주문의 현판에는 보통 산 이름과 절 이름이 쓰여 있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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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보기

각주

외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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