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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선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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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선동(林仙東, 1973년 8월 4일 ~ )은 대한민국야구 선수, 지도자로 전 KBO 리그 LG 트윈스현대 유니콘스투수였다. 덕수중학교연세대학교 야구부 코치를 지냈으며, 현재는 부천진영고등학교 야구부 감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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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 입단 이전

휘문고등학교를 졸업하고 LG 트윈스의 1차 지명을 받았으나, 연세대학교 사회체육학과에 입학했다. 휘문고등학교 시절부터 임선동은 여러 프로야구단들로부터 주목을 받았을 만큼 대형 투수 유망주였다. 연세대학교 시절에는 야구 국가대표팀으로 선발되어 애틀랜타 올림픽에 참가했다.(그 해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은 최하위를 기록했다.) 연세대학교 사회체육학과 4학년 때 현대 피닉스에 계약금 7억 원의 조건으로 입단했지만, 이와는 별도로 일본 프로 야구다이에 호크스 입단을 희망하였다.[1] 그러나 지명권을 주장한 LG 트윈스와 마찰을 빚었다. 결국 2년간의 법정 공방을 통해 일본행이 무산되었고, 법원에서 조정안을 내놓은 끝에 LG 트윈스에 입단하였다.[2]

프로 선수 생활

LG 트윈스 시절

입단 첫 해 11승 7패 평균자책 3.52로 LG 트윈스 선발진의 한 축으로 활약했다. 그러나 이듬해 1998년 시즌 프로 2년차 징크스를 겪으면서 크게 부진했다.

현대 유니콘스 시절

1999년 1월 안병원을 상대로 현대 유니콘스로 현금 트레이드됐다. 현대 이적 첫 해에는 이렇다 할 성적을 내지 못했으나, 김시진 투수코치의 조련을 받은 후 이듬해 2000년 시즌 잠재력이 터져 18승 4패 평균자책 3.36, 174개의 탈삼진을 기록하면서 다승왕, 탈삼진왕을 동시에 거둔다. 이 시즌에는 정민태, 김수경과 함께 다승 공동 18승을 기록했었고, 골든 글러브 투수부문을 받았으며 애틀랜타에 이어 시드니 올림픽에도 출전하여 동메달도 획득했다.

그 후에도 2001년에는 14승, 2002년에는 8승을 해 주면서 나름 선발 투수로써의 기본 역할은 해 주었으나 부상과 재활 훈련 미비 등으로 인해 2003년 이후로 한번도 승리를 챙기지 못한 채 2007년 시즌 후에 방출당하고 곧바로 은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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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신학교

통산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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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조

외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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