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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현대 모터스 2015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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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현대 모터스 2015 시즌전북 현대 모터스의 21번째 시즌이다. 주장은 지난시즌에 이어 이동국이 선임됐다. 시즌 전 트레블을 노리던 전북은 FA컵 16강에서 포항을 만나 패하며 트레블에 실패했다. 하지만 K리그 클래식 우승을 차지하며 12년 만에 K리그에서 연패를 한 팀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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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훈련

전북은 두바이 왕세자의 초청으로 최첨단 훈련 시설에서 전지훈련을 하였다.[1]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전지훈련을 한 전북은 연습경기에서 아시아와 유럽팀들을 상대로 8전 8승을 거두며 K리그 챔피언다운 모습을 보였다. 이 8경기에서 전북은 24득점을 하고 단 6점밖에 실점하지 않았다.

전북이 두바이에서 전지훈련을 하는 동안 아르헨티나의 전설적인 축구선수 디에고 마라도나가 훈련장을 방문하기도 했다.[2] 그는 "아시아 명문구단 전북의 최강희 감독님과 선수들을 만나게 되어 영광이다. 2015년에도 행운이 함께 해 우승하길 기원한다. 올해 전북을 응원하기 위해 한국을 방문하겠다"고 약속했다.

전지훈련 연습경기

  • 연습경기 결과: 8전 8승 0무 0패 24득점 6실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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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 시즌

요약
관점

시즌 전반기

자세한 정보 K리그 개막전 선발 ...

AFC 챔피언스리그 1차전 홈에서 가시와 레이솔과 아쉬운 0 – 0 무승부를 거둔 전북은 챔피언스리그 2차전 산둥원정에서 4 – 1 승, K리그 개막전에서 성남에 2 – 0 승을 거두며 산뜻한 출발을 보였다.

K리그 클래식 7라운드 제주전에서 1 – 0으로 승리하면서 K리그 통산 300승과 K리그 최다 연속경기 무패(22경기)를 달성했다.[3] 또한 이 경기로 최강희 감독은 한구단에서 300경기 출전을 기록했다.

시즌 11경기 연속 무패를 기록하던 전북은 AFC 챔피언스리그 조별예선 5차전에서 가시와 레이솔에게 2 – 3으로 시즌 첫 패배를 당하며, 가시와 징크스를 이어가게 되었다. 가시와전 패배 후 다음경기인 K리그 클래식 8라운드 전남과의 호남더비에서는 1 – 2로 패하며 K리그 연속경기 무패 기록을 22경기에서 마감했다.

K리그 12라운드에서는 미드필더 한교원이 인천의 수비수 박대한을 주먹으로 가격해 퇴장당하는 일이 발생하였다.[4] 이 일로 리그 상벌위원회는 한교원에게 6경기 출전 금지와 퇴장으로 인한 2경기 출전 금지로 총 8경기 출전 금지, 600만원의 제재금을 부과했다.[5] 또 구단에서는 2000만원의 벌금과 80시간 사회봉사의 자체징계를 내렸고[6] 한교원은 경기 직후 박대한에게 직접 사과하고 자필 반성문을 작성했다.[7]

트레블을 노리던 전북은 FA컵 16강에서 포항에게 1 – 2로 패하며 트레블이라는 목표를 놓쳐버렸다.[8] 하지만 최강희감독은 ""경기는 졌지만 오히려 홀가분하다. 우리가 신경을 안쓸 수도 쓸 수도 없는 대회다. FA컵과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ACL)를 병행하는 팀들은 매번 어려움을 겪는다""며 오히려 무덤덤한 반응을 보였다.[9]

K리그 18라운드 전남전에서 전북은 후반 이재성장윤호의 연속골로 2 – 2로 비겼다. 비록 비긴 경기였지만 두 팀 모두 공격적인 플레이를 했고 전날 있었던 슈퍼 매치에서 서울과 수원이 지루한 경기를 펼치며 호남 더비가 슈퍼 매치보다 낫다는 평가를 받았다.[10]

K리그 19라운드 부산전에서 전북은 이동국의 멀티골로 2 – 1 승리를 거뒀다. 이 경기로 최강희감독은 개인 통산 200승을 거뒀다.[11]

K리그 22라운드 제주원정에서 비바람이 몰아치는 가운데 전북은 3 – 0 대승을 거뒀다. 이 경기로 최강희 감독은 단일팀 최다승 타이기록을 세웠다.[12] 하지만 이 경기에서 MVP로 뽑힌 이재성은 윤빛가람의 팔꿈치에 얼굴을 가격당해 눈 위가 찢어지고 눈가 뼈가 골절되는 부상을 입었다.[13]

여름 이적시장 및 올스타 브레이크

7월 1일 K리그 여름 이적시장이 열렸다.

'녹색독수리' 에닝요는 전북으로 복귀 후 좋은 활약을 보여주지 못하자 구단에 계약 해지를 요청했다. 결국 에닝요는 8일 구단과 계약을 해지했다.[14] K리그 광주전 하프타임에 홈팬들에게 작별인사를 한 에닝요는 이후 브라질로 돌아갔다.

에닝요가 떠난 다음날 에두가 전북을 떠났다. 에두는 전반기 리그 득점 1위를 하는 등 좋은 활약을 보이고 있었으나 중국 갑급리그 허베이 화샤 싱푸의 파격적인 제안에 이적을 선택했다.[15]

10일 전북은 레오나르도와 계약기간을 2년 더 연장했다고 발표했다.[16]

전북은 에닝요가 떠난 직후 바로 루이스의 재영입을 추진했다.[17] 결국 16일 전북은 루이스의 영입을 발표했다.[18]

20일 전북은 애슬레틱 빌바오 출신의 우르코 베라를 영입했다. 베라는 2014-15시즌 세군다리가 CD 미란데스에서 38경기 출전 17득점을 기록하는 등 좋은 모습을 보였다.[19]

24일 전북은 카타르의 엘자이시이근호의 임대 영입을 합의했다.[20]

여름이적시장기간에 전북은 좀처럼 출전 기회를 잡지 못하던 최치원과 이상협을 각각 서울 이랜드 FC성남 FC로 임대보냈다.[21][22]

시즌 후반기

K리그 23라운드 수원전에는 루이스와 우르코 베라, 이근호가 모두 전북 선수단에 합류했지만 루이스만 경기에 출전했다. 루이스는 이 경기에서 1골과 1도움을 올리며 승리를 이끌었고 최강희 감독은 K리그 단일팀 최다승이라는 타이틀을 얻게 되었다.[23][24]

8월 1일 2015년 EAFF 동아시안컵이 개막했고 이재성, 김기희, 이주용이 국가대표팀에 차출되었다.

전북은 2015년 EAFF 동아시안컵으로 인한 짧은 휴식기간에 선문대학교, 남부대학교 축구부와 연습경기를 가졌다. 선문대와의 경기에서는 이승렬과 우르코 베라, 이동국의 2골로 4 – 0으로 승리했고 남부대와의 경기에서는 레오나르도, 이동국, 루이스, 이근호, 김형일, 이승현의 골로 6 – 0으로 승리했다.

K리그 24라운드 부산전에서 전북의 캡틴 이동국이 K리그 역사상 10번째로 400경기에 출전했다.[25]

전북과 엘 자이시는 7월 24일 이근호의 임대에 대한 세부 사항 조율을 마쳤으나 카타르축구협회가 휴일이었고, 국제이적동의서(ITC)가 26일에야 도착했다. 하지만 ACL의 8강 엔트리 마감일이 25일까지여서 이근호의 ACL 출전은 불발되었다. 하지만 AFC에 ACL 엔트리에 있는 선수가 부상으로 출전하지 못할 경우, 8강 첫 경기 시작 일주일전까지 다른 선수로 교체할 수 있다는 규정이 있었다. 그래서 전북은 부상중이었던 이규로를 엔트리에서 제외시키고 이근호를 대신 등록했고 8월 13일 이 일이 언론사에 발표되었다. 전북 프런트의 빠른 일처리로 전북은 이근호 카드를 ACL에서도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26]

K리그 26라운드 전남전에서 전북은 이근호와 레오나르도의 득점으로 극적인 2 – 1 역전승을 거둔다. 이 승리로 전북은 시즌 전구단 상대 승리를 기록한다.

전북은 K리그 25라운드에서 포항에 0 – 3으로 대패했다. 이후 치러진 전남전에서는 80분 이후에 터진 2골로 겨우 승리를 챙겼고 다음경기인 인천전에서는 홈관중 2만명 앞에서 0 – 1로 패하는 수모를 겪었다. 또 그 다음 홈경기였던 감바 오사카전에서 앞도적인 경기를 펼쳤으나 무득점 무승부를 거두며 8월에 약간의 위기를 겪었다.

K리그 30라운드에서 FC 서울을 3 – 0으로 대파한 전북은 리그에 대한 걱정을 덜고 감바 오사카 원정길에 올랐다. 88분까지 1 – 2로 끌려가던 중 89분 우르코 베라의 데뷔 동점골이 나오며 준결승에 진출하는듯 했으나 추가시간에 실점을 하며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또다시 미루게 되었다.

K리그 33라운드에서 제주에 패했으나 2위 수원과 큰 승점차를 유지하며 리그 1위로 상위 스플릿에 참가한다.

전북은 K리그 34라운드에서 이번시즌 리그 전적 1승 1무 1패로 팽팽한 포항을 만났다. 양 팀 골키퍼의 선전으로 0 – 0으로 끝날 듯 했으나 추가시간 실점을 허용하며 처음으로 연패에 빠진다. 하지만 2위 수원도 제주에 패하며 리그 우승을 굳혀갔다.

K리그 35라운드에서 서울을 만난 전북은 팽팽한 경기 끝에 0 – 0으로 비겼다. 하지만 승점 69점을 확보하며 K리그 구단 최초 7년 연속 AFC 챔피언스리그 진출을 확정지었다. 또한 리그 우승까지 승점 3점을 남겨두게 된다.[27]

K리그 36라운드 제주 원정에서 전북은 이재성의 선제 결승골로 1 – 0 승리를 거두며 2년 연속 K리그 클래식 우승을 차지한다. 전북은 지난해 같은 날 (11월 8일), 같은 곳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도 제주를 상대로 3 – 0 승리를 거두며 우승했었다. 최강희 감독은 K리그 감독 역사상 최다 우승 (4회)기록을 갈아치웠다.[28]

K리그 37라운드는 성남전은 마지막 홈경기로 치러졌다. 경기가 끝난 후엔 트로피 수상과 세레머니가 있었으며 이 경기에서 28,000여명의 관중을 동원해 시즌 누적, 평균 관중 1위팀이 되었다.

K리그 시상식에서 최강희 감독이 감독상을 수상하며 역대 최다(4회) 수상자가 되었다. 이동국은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하며 역대 최다(4회)와 동시에 역대 최초 연속 수상 기록을 세웠다. 또 이동국은 최우수선수상, 팬타스틱 플레이어상, 베스트 11 공격수 부분 등을 수상하며 3관왕에 올랐다. 그리고 이재성은 영플레이어상과 베스트 11 미드필더 부분을 수상하며 2관왕에 올랐고 전북은 K리그 클래식 베스트 11에 4명의 선수(권순태, 김기희, 이재성, 이동국)의 이름을 올리게 되었다. 전북 구단 역시 팬프렌들리상, 플러스스타디움상, 풀스타디움상 등 3관왕에 올랐다.[29]

시즌이 종료된 후 작년과 마찬가지로 구단은 우승반지를 만들어 선수단과 코치단, 지원스탭들에게 지급했다.[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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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결과

요약
관점

K리그 클래식

최종 순위

자세한 정보 순위, 팀 ...

* 출처 : K리그 공식 웹사이트
* 순위 결정방식 : 1) 승점; 2) 골 득실차; 3) 득점 수.
* (C) = 우승; (R) = 강등; (P) = 승격; (O) = 플레이오프 승리; (A) = 다음 라운드 진출
* 시즌이 끝나지 않은 경우만 사용되는 표시:
(Q) = 대항전 진출 자격이 됨; (TQ) = 대항전 진출 자격이 됐으나 진출할 라운드가 정해지지 않음; (RQ) = 강등 결정전 진출 자격이 됨; (DQ) = 대항전 진출 자격을 잃음.

K리그 라운드별 결과

자세한 정보 R ...

출처: 경기 결과
홈/어웨이: A = 어웨이; H = 홈. 결과: 무 = 무승부; 패 = 패배; 승 = 승리; P = 연기됨.

K리그 구장별 결과

자세한 정보 전체, 홈 ...

출처: [출처 필요]

AFC 챔피언스리그

자세한 정보 전체, 홈 ...

출처: [출처 필요]

FA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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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

요약
관점

클럽 전적 통계

자세한 정보 대회, 경기 ...

선수 개인 기록

자세한 정보 #, 선수 ...
자세한 정보 순위, 선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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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단

선수단

  • 시즌 종료 기준

참고: FIFA 자격 규정에 따라 소속된 국가대표팀 국기를 표시합니다. 선수는 복수의 FIFA 비회원국 국적을 가지고 있을 수 있습니다.

자세한 정보 번호, 포지션 ...

코칭스태프

자세한 정보 직위, 이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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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 이적

영입

자세한 정보 #, 이름 ...

신인 드래프트 & 자유선발

자세한 정보 이름, 포지션 ...

(1) 우선지명 : 각 구단 유소년 클럽 출신 선수들에 대해 4명까지 우선 지명
(2) 일반지명 : 1순위에서 6순위까지 추첨순서에서 의해서 지명하며 유소년클럽 출신에 대한
000우선지명이 3순위 지명권에 해당되며 구단 사정에 따라 지명권을 행사 안 할 수 있음
(3) 번외지명 : 6순위까지 끝나고 번외로 다시 6순위까지 선수 지명
(4) 추가지명 : 드래프트에서 미선발된 선수들에 한하여 2월말까지 구단 자율적으로 지명

  • (대) 표기는 드래프트에 참여하여 선발은 되었지만 당해 연도에 입단하지 않고 대학 진학 후 입단하는 선수를 의미한다.
  • (대후) 표기는 드래프트에 기 선발된 후 대학에 진학하여 중퇴 및 졸업 후 당해 연도에 입단하는 선수를 의미한다.

퇴단

자세한 정보 #, 이름 ...

임대 및 군입대

자세한 정보 #, 이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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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중 기록

자세한 정보 대회, 경기수 ...


수상

구단 수상

자세한 정보 #, 시상 ...

개인 수상

K리그 클래식 주간 베스트 11

  • 라운드 MVP는 굵은 글씨

K리그 시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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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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