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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광 (잡지)

일제강점기의 잡지 위키백과, 무료 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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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광》(朝光)은 일제강점기1935년 10월에 창간된 월간 잡지이다.[1]

개요

조선일보 자매지로서 1935년 10월부터 발간을 시작하였다.[1] 초기에는 순수 문예창작물 중심의 잡지였다.

일제 강점기 말기 방응모는 조선일보 폐간에 대비하여 조선일보사 출판부를 개편해 조광사를 설립하였다. 조선일보는 1940년 8월에 폐간되었고, 조선일보사 출판부가 발행하던 《조광》, 《여성》, 《소년》은 조광사가 발행하게 되었다. 이 가운데 《여성》과 《소년》은 1940년 12월에 폐간되었다.

1937년 중일 전쟁 발발 이후에 친일 성향이 크게 증가했고, 1941년 태평양 전쟁 발발 이후에는 완전한 친일 잡지로 변모하였다. 이 시기에는 징병제 실시에 대한 감사, 근로 동원 고취, 일본어 상용 주장, 태평양 전쟁 찬양 등이 주요 내용이었다. 친일 문예 작품을 싣기도 했다. 이 시기 사설에서 일장기나치 독일 하켄크로이츠 깃발, 파시스트 이탈리아의 국기를 게재하고 이들 간의 군국주의 삼국동맹을 "인류 역사상 획기적 대사건"이라고 극찬하기도 했다.[2]

1944년 12월에 통권 110호로 종간되었다. 태평양 전쟁 종전 후인 1946년에 복간되었으나 1948년에 다시 종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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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필진

발행인은 방응모가 맡았으며, 주요 필진에는 다음 인물들이 포함되어 있었다.

주요 논설과 기사

자세한 정보 호수, 제목 ...

같이 보기

참고자료

  • 친일인명사전편찬위원회 (2004년 12월 27일). 일제협력단체사전 - 국내 중앙편. 서울: 민족문제연구소. 537~540쪽쪽. ISBN 8995330724.

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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