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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웅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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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웅천(曺雄天, 1971년 3월 17일 ~ )은 전 KBO 리그 SK 와이번스의 투수이자, 현 KBO 리그 두산 베어스의 투수코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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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 시절
아마추어 시절
광주상고 시절 유격수로는 키가 작아 실력이 없다며 야구부에서 쫓겨났다. 이후 전학해 순천상고 시절 실업 야구팀 한일은행 출신의 정찬성 감독의 기술을 전수받았다. 고교 2학년 때까지는 유격수로 활동했지만 3학년 때 투수로 전향했다. 고교 시절 방망이를 살 돈이 없어 타자를 포기하고 투수로 전향했다.
태평양 돌핀스 시절
순천상고 전학 후 뚜렷한 성적을 거두지 못했다. 고향 팀인 해태에서 외면을 당했다. 1989년에 계약금 500만원을 받고 입단해 신고선수로 입단한 후 이듬해 1990년에 2차 5라운드 지명을 받아 정식 선수가 됐다. 데뷔 후 그는 뚜렷한 활약 없이 거의 2군에서 주로 활동했고, 1군에서 4년 동안 5패를 당하고 승이 없다가 1995년부터 1군에서 불펜으로 자리잡기 시작해 그 해 6월 15일 삼성전에서 데뷔 첫 승을 거뒀다.
현대 유니콘스 시절
1996년 태평양 돌핀스를 인수하고 창단한 팀으로 오며 불펜으로 활약하기 시작했다. 특히 그의 특유의 슬라이더를 주무기로 타자들을 공략해 나갔다. 1998년에 당시 투수코치였던 김시진을 만나 싱커를 연마한 뒤 그의 기량은 더욱 향상됐다. 그는 팀에서 5년 동안 필승 계투조로 활약했다. 2000년에 16홀드를 기록해 처음으로 신설된 초대 홀드왕을 수상했다.
SK 와이번스 시절
초대 홀드왕 타이틀을 거머쥔 후 2001년에 조규제와 함께 현금 트레이드돼 이적했다. 이적 첫 해에 그는 트레이드 충격에 벗어나지 못해 5점대 평균자책점으로 부진했다. 이듬해 2002년에 트레이드 충격을 털어내 3점대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다. 2003년에 마무리로 이동해 1점대 평균자책점, 30세이브를 기록했다. 2004년에 다시 중간 계투로 복귀했고 이후 쭉 팀의 필승 계투조로 활약했다. 2006년에 그는 노쇠화 기미를 보여 위기를 한 차례 겪었지만 2007년 시즌에 김성근 감독 체제로 바뀌면서 특유의 싱커로 상대 타자들을 잡아내며 셋업맨으로 크게 활약했다. 2007년 한국시리즈에서 팀의 창단 첫 우승에 기여했다. 2008년에 통산 800경기 출장, 13년 연속 50경기 출장을 달성했다. 그러나 2009년 시즌 초반에 어깨 부상을 당해 2군에서 재활했다. 2009년 10월 29일에 끝내 재활을 포기하고 은퇴를 선언했다.[1] 2010년 3월 28일에 문학야구장에서 정경배와 함께 은퇴식을 치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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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선수 은퇴 후
2010년 9월 7일 미국 MLB의 시카고 컵스에서의 코치 연수를 마치고 국내로 돌아왔고, 2011년에 SK 와이번스 2군 투수코치로 선임됐다.
출신 학교
수상
- 2005년 사랑의 골든글러브
주요 기록
- 진한 바탕은 한국 프로 야구 최초 기록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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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산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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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주
외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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