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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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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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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원(周元, 본명: 문준원, 文晙原, 1987년 9월 30일~)은 대한민국배우이다. 2006년 5인조 혼성 그룹 프리즈의 멤버로 가수 데뷔 하였으나 탈퇴했다.[1] 그 후 뮤지컬 배우로 다수의 공연에 참가 하였고 2010년 KBS2 수목 드라마 《제빵왕 김탁구》로 브라운관에 정식 데뷔하였다. 이후 《오작교 형제들》(2011)로 백상예술대상 신인상을 《각시탈》(2012)로 KBS 연기대상 우수상을 《굿 닥터》(2013)로 KBS 연기대상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경력을 쌓았다. 그리고 2015년 《용팔이》로 SBS 연기대상에서 대상을 수상 하였다. 드라마, 영화, 뮤지컬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에서 주연을 맡아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2][3][4]

간략 정보 주원, 본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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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 및 경력

요약
관점

학창시절

주원은 1987년 9월 30일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남동에서 2남 중 차남으로 태어났다. 가족으로는 수산업에 종사하는 아버지와 장동건 등 톱스타들의 분장사였던 어머니[5] 그리고 결혼한 다섯 살 위의 형 문준석[6] 이 있다. 주원은 여덟 살 때 형과 함께 외국에서 잠시 지내기도 했지만 이후 귀국하여 서울 한남초등학교, 성남 분당중학교에 다닐 때, 아버지와 형과 함께 조기축구회[7]에 나가기도 하였다. 또한 교회에서 합창단을 하며 솔로 무대에 설 때는 "목소리가 예쁘다"는 칭찬을 받기도 하였지만 무엇보다 리더쉽이 있고 적극적이었던 초등학생 때와는 달리 중학생이 되면서 사춘기의 영향인지 성격이 내성적이고 소심하게 변했고 더욱더키 도 작아져서[8] 자신감도 부족하여 친구들과 잘 어울리지 못하는 것을 걱정한 부모님의 권유로 학교 방송반에 들어가려고 했지만 이미 모집이 끝난 상태라 어쩔 수 없이 정원이 남아있던 연극반에 들어가게 되었다. 연극반 친구들과 함께 어울려 무대도 만들고 연극에도 직접 출연하는 것이 즐거웠는데 특히 학교 축제 때 《굿닥터》라는 작품의 '엉뚱한 경찰' 역을 맡아 처음 축제 무대에 서던 날, 평소에 말할 때는 한 명도 안 웃던 친구들이, 대사를 하니까 웃는 모습에서 "아, 이게 재밌나 보다. 그럼 더 열심히 해야지!"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그렇게 주원은 배우라는 직업을 꿈꾸며 진로를 결정하게 되었다.[9][10]
이후 계원예술고등학교 연극영화과, 성균관대학교 연기예술학과를 졸업하고 나서 어렸을 적부터 가졌던 교수의 꿈을 실현하기 위하여 2013년에는 같은 소속사 선배인 엄태웅이 석사학위를 취득한 건국대학교 언론홍보대학원에서 방송통신융합학과 방송영상전공 석사 과정을 진행하고 있다.[11]

데뷔

뮤지컬

주원은 대학 신입생 때인 2006년 같은 대학교 선배인 뮤지컬 배우 한지상이 추천한 뮤지컬의 비공식 오디션에 참가하였으나 떨어졌고[12] 당시 오디션 관계자의 추천으로 이후 공식 오디션을 보게 되었던 뮤지컬 《알타보이즈》를 통하여 정식으로 무대에 데뷔하게 됐으며, 이후에도 대학교 재학 중 틈틈이 학교 자체 공연 뿐만 아니라 《싱글즈》, 《그리스》등의 작품에서 공연을 하면서 성량이 풍부하고 호소력이 짙어 마니아팬이 많은 그를 눈여겨 본 《스프링 어웨이크닝》 제작사 관계자에 의해 브로드웨이에서 명성을 떨쳤던 뮤지컬에 무명에도 불구하고 캐스팅[13] 될 수 있었고 김무열의 멜키어와는 다른 모습[14]으로 표현하고 싶었던 150회에 이르는 장기간의 공연[15] 은 업계 관계자와 관객의 호평으로 이어져, 2010년 1월 심 엔터테인먼트의 영입 제안[16]을 받았고, 4월 전속계약[17]을 했다.

드라마

주원이 처음으로 드라마 오디션을 봤던 《제빵왕 김탁구》는 심사위원의 반응이 그다지 좋지 않아[18] 대신 MBC 특별기획 4부작 미니시리즈인 청춘멜로 드라마《난닝구》로 송중기·백진희·김미경 등과 함께 캐스팅되어 출연할 예정이었으나[19], 《제빵왕 김탁구》 작가의 고집으로 방송사 및 제작사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악역 구마준 역으로 캐스팅되어 드라마에 처음으로 데뷔했다.[18] 드라마 제빵왕 김탁구는 최고 시청률 50.8%에 이르는 등 인기몰이를 하여 성공적으로 데뷔에 성공했으며 이에 대해 이정섭 피디는 "주원의 연기력이 검증되지 않아 캐스팅을 반대했었지만 촬영을 같이 하면서 그에 대한 생각을 바꾸었다"고 회상하기도 했다.[20]

"'뜨고 나면 변한다'는 말이 있잖아요. 어느 순간 저도 모르는 사이 제가 변하지는 않을까 걱정될 때가 있어요. 그래서 항상 변함없이 제 모습을 유지하는 배우가 되고 싶어요. (웃음)'제빵왕 김탁구'의 구마준이 악역이었기 때문에 실제로 보고는 의외라는 반응을 보이는 분들도 많아요. 물론 '연기 잘한다'는 말을 들으면 기분은 좋지만 아직은 그런 칭찬이 부끄러워요."[16]

데뷔 드라마의 대박에도 불구하고 "연기를 다져야 한다"[21]는 생각을 우선했던 주원은 배울 것이 있는 선생님들이 많은 주말 연속극을 선택하는 겸손함을 보여주었고 이후에는 일제강점기 시대극, 로맨틱 코미디, 휴먼 의학드라마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마다 자신이 지닌 열과 성을 다해 함께하는 배우를 세심하게 배려하고 아껴주며[22] 다양한 연기를 보여주어 뛰어난 연기력을 지닌 배우로서 입지를 확실히 다져나가고 있다.[23]

뮤지컬 고스트의 음악감독 박칼린은 주원에 대해 겉으로 드러나는 것만 보고 "노래가 될까 연기가 될까, 얼굴 보고 뽑은 건 아닐까"라는 걱정을 많이 했지만 오디션에 성실하게 임해 호평을 받았으며[24] 함께 공연한 뮤지컬 배우 정영주는 공연을 마무리하는 자리에서 주원에 대하여 "본인이 노력하는 부분도 있지만 확실히 본능적인 부분이 있다"라며 칭찬하기도 했다.[20][25]

Thumb
2013년 탤런트 주원의 팬 싸인회 (장소: 마리오 아울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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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력

출연 작품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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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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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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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반

OST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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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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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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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 및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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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주

외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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