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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 베트남 대사관

베트남 정부가 대한민국 서울특별시에 설치된 대사관 위키백과, 무료 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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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 베트남 대사관(베트남어: Đại sứ quán Việt Nam tại Hàn Quốc / 大使館越南在韓國, Embassy of Vietnam in South Korea)은 베트남 정부가 대한민국 서울특별시에 설치된 대사관이다.

간략 정보 설립일, 설립 근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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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 1956년 : 대한민국이 같은 분단 국가였던 베트남 공화국(남베트남)과의 외교 관계 수립에 따라, 주한 월남 공화국 대사관이 개설됨
  • 1975년 : 베트남이 공산주의식 남북 통일이 형성되면서, 남베트남은 자연히 멸망과 함께 외교 관계가 사실상 종료됨
  • 1992년 12월 : 한국과 베트남의 국교 수립과 동시에 대사관 개설

기본 정보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5길 58
  • 관할 구역 : 대한민국 전 지역[A]
  • 산하 영사관 : 없고, 광주와 안양에 명예 영사관을 둠
  • 관광청 : 서울특별시 광진구 능동로 177

명예 영사관

주요 업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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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기 강원특별자치도소방학교 글로벌 소방리더과정 입교식에서 참사관 도티빅옥이 연설하고 있다.

주요 업무로는 외교교섭, 경제협력 증진, 국가정보 및 관광정보 안내, 여권ㆍ입국사증 발급, 국가정보 및 관광정보 제공 등을 위주로 담당한다.[1] 그리고 한국과 베트남 양국의 교역 규모로는 2009년을 기준으로 95억 달러의 규모에 달한다. 한국의 대 베트남 수출은 71억 500만 달러를, 수입은 23억 7,000만 달러로 이룬다. 수교 이래 교역량이 20배 증가하는 것 외에도, 베트남에 대한 직접 투자 규모도 역시 100배 이상 늘었다. 그래서 한국에서는 고용 허가제로 들어온 노동자와 결혼 이주자[B] 등 약 10만명이 넘은 베트남인이 대한민국에 체류하고 있는 상태인 것으로 집계되었다.

또한 산하 기관으로는 통상 투자 촉진 업무를 전담하기 위한 베트남무역대표부와 베트남 산업인력 송출 관리를 담당하고 있는 노무관을 서울시내 별도의 장소에 따로 마련된다. 근무 시간은 매주 월~목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까지이며 점심 시간은 낮 12시 30분부터 오후 2시30이다.

역대 공관장

자세한 정보 대수, 성명 ...

최신 현황(2025년 기준)

  • 현직 공관장: 부 호(Vũ Hồ) 대사가 2024년 3월 부임하였다.[4]
  • 공식 주소·연락처: 서울특별시 종로구 북촌로 123 (03052), 대표 +82-2-720-5124, 영사과 +82-2-7399-399(베·영)·+82-2-725-2487(한국어), 팩스 +82-2-720-4684, 대표 이메일 vietnamembassyseoul@gmail.com.[5]
  • 근무·접수 체계: 집행부는 월–금 09:00~17:00, 영사업무는 온라인 예약제로 운영하며 결과 수령은 예약 없이 가능하다.[6][7]
  • 이전 이력: 2020년 1월 2일부터 대사관 재건축으로 서울 종로구 종로5길 58(석탄회관, Mireco Building) 임시 이전을 공지한 바 있다.[8]

부산 총영사관

  • 2025년 8월 13일 부산광역시에서 주부산 베트남 총영사관 개관식이 열렸으며, 같은 시기 호찌민시–부산 자매결연 30주년 기념식이 함께 진행되었다.[9][10]
  • 부산시는 총영사관이 해운대구 센텀동로 99, 벽산 e센텀클래스원(BEXCO E-Centum Class One)에 입주하며, 2025년 9월부터 본격 업무를 시작한다고 발표하였다.[11][12]

비자 및 영사 제도

  • 2023년 8월 15일부터 베트남 전자비자(e-visa)최대 90일 복수입국까지 가능하다.[13][14]
  • 대한민국 국민은 2023년 8월 15일부터 45일 무사증 입국 대상에 포함되며(단·복수 목적 제한 없음), 2025년 3월 15일자로 해당 국가군에 대한 무사증 정책이 2028년 3월 14일까지 연장되었다.[15][16]
  • 주한 대사관 영사업무는 100% 온라인 예약 후 처리하며, 결과 수령은 예약 없이 가능하다고 공지한다.[17][18]

명예 영사관(상세)

  • 안양 명예총영사관은 2010년 7월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엘에스로 127(LS타워)에서 개관식이 열렸으며, 구자열 LS그룹 회장이 명예영사로 위촉되었다.[19][20]
  • 광주 명예영사관은 2015년 1월 광주광역시 남구 중앙로 87(KBC광주방송 빌딩)에 개관하였다.[21]

교역 및 협력

  • 2024년 한-베 양국 교역은 약 867억 달러로 집계되었으며, 베트남은 대한민국의 3대 교역 파트너 지위를 유지했다.[22][23]
  • 양국은 2030년 교역 1,500억 달러 목표 달성을 위해 에너지·금융·핵심기술 등 분야별 협력 MOU를 확대하고 있다.[24][25]

조직 및 유관 기관

  • 베트남무역대표부(상무관실)는 서울 서대문구 충정로 골든브리지빌딩 6층에 설치되어 대(對)한국 통상 촉진을 담당한다.[26]
  • 베트남 노동관리사무소(재외노동관리국 산하)는 재한 베트남 근로자(EPS 등) 보호·관리 및 민원 대응을 수행한다.[27]
  • 베트남 관광 홍보는 2019년 서울 광진구베트남관광청 대표부가 개소했으며,[28] 2025년에는 베트남 관광홍보사무소(Seoul)가 추가로 출범하였다.[29][30]

공공외교 및 문화교류

  • 2024년 10월 서울에서 베트남 쌀국수 페스티벌(Phở Festival)이 개최되어 대중 홍보·관광 교류를 확대하였다.[31][32]
  • 2025년 경기도 평택시에서는 베트남 문화주간 행사가 추진되어 지역 교류를 강화하였다.[33]

온라인 예약 및 민원 안내

  • 영사 민원은 온라인 예약(세트모어) 후 접수·처리되며, 결과 수령은 예약 없이 가능하다. 예약 중복은 제한된다.[34][35]
  • 사망 관련 일부 민원은 예외적으로 수시 접수가 가능하다는 공지가 존재한다.[36]

시민보호 및 긴급 연락

  • 주한 베트남 대사관 시민보호 핫라인 +82-10-6315-6618, 대표전화 +82-2-720-5124.[37]
  • 베트남 외교부 본부 24/7 시민보호 연락: +84-4-6284-4844.[38]
  • 여권 분실 시 한국 경찰 Lost112를 통한 분실등록·조회가 가능하다.[39]

재한 베트남인 및 인적 교류

  • 2024년 기준 한국의 외국인 주민은 265만 명을 넘어섰고, 그 중 베트남인은 중국계 다음으로 큰 비중을 차지한다는 보도가 있다.[40]
  • 고용허가제(EPS) 도입 이래 재한 베트남 근로자 파견 누계는 13만 명대라는 보도가 지속되어 왔다.[41]

같이 보기

각주

외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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