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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평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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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평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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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평군(昌平郡)은 지금의 전라남도 담양군 창평면을 중심으로 1914년까지 있었던 군(郡)이다. 삼천리에 옛 창평군(창평현) 동헌의 정문인 남극루(南極樓)가 남아 있다.

역사

  • 본래 백제시대 굴지현(屈支縣)이었다.
  • 757년 기양현(祈陽縣)으로 개칭하고 무주(武州 : 광주광역시)의 영현이 되었다.
  • 940년 창평현(昌平縣)으로 개칭하고 나주의 속현이 되었다.
  • 시기는 정확히 알 수 없으나, 창평현의 현리(縣吏) 탁자보(卓自寶)가 남적(南賊)을 제압한 공이 있어서 주현으로 승격하고 현령(縣令)을 두었다고 한다.
  • 1391년 창평현의 현령이 장평부곡(長平部曲)과 갑향(甲鄕)의 권농사를 겸임하였다. 이들은 본래 창평에 속해있었는데, 고려시대에 나주에 편입되었다가 뒤에 광주에 편입되고, 이때에 다시 창평으로 돌아왔다.
  • 1409년 전라도의 모든 향·소·부곡이 폐지되면서 창평현 관내의 장평부곡과 갑향이 폐지되어 직촌이 되었다.
  • 1474년 강구연(姜九淵)이라는 사람이 창평현령 전순도(全順道)를 능욕했다 하여 창평현을 폐지하고 광주에 편입시켰다가, 10년 후에 다시 설치되었다.
  • 1793년 현치(縣治)를 지금의 고서면 고읍리(古邑)에서 지금의 창평면으로 이전하였다.
  • 1895년 시행된 23부제에 의해 전라도 창평현을 남원부 창평군이라 하였다.
군내면(郡內面), 고현내면(古縣內面), 내남면(內南面), 외남면(外南面), 서북면(西北面), 동서면(東西面), 장남면(長南面), 장북면(長北面, 장남·장북은 옛 장평부곡이다), 갑향면(甲鄕面, 옛 갑향이다)
  • 1896년 13도제로 개편되면서 전라남도 창평군이 되었다.
  • 1906년 갑향면이 장성군에 편입되었다.
  • 1908년 옥과군이 폐지되면서 옥과군의 6개면이 창평군에 편입되었다. 담양군 덕면, 대면, 가면이 창평군에 편입되었다.
  • 1914년 조선총독부의 군면 통폐합으로 창평군이 폐지되어 담양군에 편입되고, 옛 옥과 6면은 곡성군에 편입되었다. 이때 1906년에 장성군에 편입되었던 갑향면도 담양군에 편입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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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4년 이후

자세한 정보 통폐합 전, 통폐합 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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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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