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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 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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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 항공(영어: Czech Airlines, 체코어: České aerolinie, a.s.)은 체코에 있었던 항공사로, 본사는 체코 프라하에 위치해 있으며 허브 공항은 프라하 바츨라프 하벨 국제공항이 있었다. 한때 현존하는 항공사 중 다섯 번째로 오래된 항공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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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요약
관점
노선망 확충
1923년 10월 6일 체코슬로바키아 정부가 CSA(영어: Czechoslovak State Airlines)라는 이름으로 설립했다. 설립 후 23일이 지나 체코의 프라하와 슬로바키아의 브라티슬라바를 연결하는 첫 운항을 개시했다. 국내선 취항만 하다가 1930년 프라하 ~ 브라티슬라바 ~ 자그레브를 잇는 첫 해외 노선을 취항했다. 1939년 독일 정부가 체코슬로바키아를 점령하자 체코 항공산업 개발이 중단되었다. 1938년 로마, 부다페스트, 파리 노선에 취항했다. 1947년 첫 대륙 간 노선인 카이로와 앙카라 노선의 운항을 시작했다. 1970년 몬트리올과 뉴욕 노선을 확대하였다. 전 세계에서 제트 항공기 서비스를 두 번째로 성공한 항공사이며 제트 항공기 노선만으로 정기 노선에 취항한 세계 최초의 항공사로 알려져 있다. 유럽의 주요 도시, 중동을 포함한 전 세계 41개국, 69개 도시에 취항하고 있으며 또한 'OK Plus'라는 마일리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스카이팀 가입
2001년 항공 동맹인 스카이팀에 가입했다. 2009년 5500만 승객을 수송했다. 지분 가운데 51.7%는 체코아에로홀딩이, 대한항공이 44%를 보유하였으나, 2013년 12월, 트래블서비스 (현.스마트윙스)가 지분을 확대하는 과정으로 인해, 대한항공이 44%의 지분을 보유하여 1대 주주가 되었다. 트래블서비스 (현.스마트윙스)는 34%, 체코아에로홀딩은 19.74%를 보유하게 된다.[1] 2018년 2월 28일 트래블서비스 (현.스마트윙스)가 대한항공지분 44%, 체코 정부 지분 19.73%을 매입하여 97.73%로 1대주주가 되었다.
모라토리움 선언
2019년 3월, Smartwings는 CSA가 자사 기종을 전환할 것이며, 에어버스 A319와 ATR 72 항공기는 퇴역할 것이라고 발표했다.[2] 2019년 10월 체코 항공은 A320neo 주문에서 전환된 4대의 에어버스 A220-300과 3대의 A321XLR 주문을 발표했다. 2021년 8월 체코 항공은 이 항공기에 대한 주문을 취소했다고 발표했다.[3]
COVID-19 대유행의 여파로 체코항공은 2020년 4월 서울로 가는 유일한 장거리 노선을 중단하기로 발표했으며, 이 노선은 운항 재개 후 재개되지 않게 되었다.[4] 따라서 그들의 유일한 Airbus A330은 2020년 10월까지 임대인 대한항공으로 반납될 예정이었다.[5][6]
2020년 8월, 코로나-19로 인해 모라토리엄을 선언했다.[7] 모라토리엄은 2021년 2월 27일 만료이며, 만료에 따라 420명의 직원 전체를 해고한다고 하며, 파산위기에 몰렸다.[8]
체코의 일간지인 호스포다스케 노비니(Hospodářské Noviny)지는 24일(현지시각) "프라하에 본사를 둔 체코항공사가 체코 고용청에 430명의 직원 전체를 해고할 것이라고 통보했다"고 보도했는데[9] 체코 정부는 코로나19로 인한 국적 항공산업 보호를 위해 경영난을 겪는 체코항공에 금융지원을 제안했지만, 체코 정부가 국유화를 조건으로 내걸었기에 소유주인 스마트윙스(Smartwings)측이 거부했으며[9] 그 사이 스마트윙스 그룹의 수익은 지난해 90%나 급감하는 등 경영난이 심화되는 바람에[9] 결국 체코항공은 지난해 8월 긴급 모라토리엄(채무 이행 연기 또는 유예)을 신청했는데 모라토리엄 시한은 이달 27일로 만료된다.[9]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항공사 중 하나인 체코항공(ČSA)이 결국 파산했다.[10]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인한 경영난을 이기지 못했다.[10] 체코 프라하 지방법원은 최근 체코항공의 파산을 선언했다고 현지 일간지인 호스포다스케 노비니(Hospodářské Noviny)지 등이 보도했다.[10] 프라하 지방법원에 따르면 체코항공은 미사용 항공권을 가진 23만여 명의 승객에게 돌려줄 환불금 4600만 달러 등 8200만 달러의 부채를 안고 있다.[10] 체코항공은 "세계에서 다섯 번째로 오래된 항공사를 유지하기 위한 고육책"이라며 파산신청을 했었다.[10]
이후 파산이 선언되어 항공권 무효화에 따른 채무가 발생하였으며 공동운항 시 체코항공 티켓 일부분을 대한항공한테 주게 되는데 파산으로 티켓이 무효화되면서 채무가 발생, 그에 대한 보상을 받게 되는 것이다.[11] 대한항공 관계자는 "대한항공과 체코항공 공동운항은 파산 직전까지 지속해왔다"며 "체코항공이 법정관리 들어가서 채권채무 정산 시 체코 법원 판결이 필요해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11]
그러나 항공사는 여전히 항공편을 운영하고 있으며 구조 조정에 대해 채권자와 계속 협상하고 있다.[7] 2021년 8월 말에 CSA는 한 대의 에어버스 A319 여객기를 운영하고 있었고 두 번째 여객기는 운항할 수 없었다.[12]
운영 통합
2024년, 체코 항공은 운영 통합을 위해 모든 운영을 통합하기로 밝혔다.[13] 이에 따라 10월 26일을 끝으로 모든 운항을 종료하고 스마트윙스로 이관, 운영을 통합하였으며 다음날인 10월 27일부로 체코 항공은 스마트윙스의 지주회사로 전환되었으며, 스마트윙스는 체코 항공의 노선을 운영하게 되었다.[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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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항 노선
- 운항 종료 직전 체코 항공은 다음과 같은 노선을 운항하고 있었다.
코드쉐어 협정
- 운항 종료 직전 체코 항공은 다음과 같은 항공사와 코드쉐어 협정을 체결했었다.
보유 기종
운항 종료 직전 보유 기종
퇴역 기종
각주
사진
외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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