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질문
타임라인
채팅
관점
체크카드
직불카드의 일종 위키백과, 무료 백과사전
Remove ads
체크카드(check card)는 은행계좌와 연계되어 은행계좌 잔액내에서 자유롭게 신용카드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직불카드다. 직불카드의 일시불결제와 신용카드의 폭넓은 가맹점의 장점을 갖고 있어서 직불카드와 신용카드가 결합한 형태라고 할 수 있다.
![]() | 현재 이 문서는 주로 대한민국에 한정된 내용만을 다루고 있습니다. (2010년 8월) |

역사
1999년 9월 27일 비씨카드에서 플러스카드[1]를 도입하고, 2000년 LG카드에서 "체크카드"란 이름의 결제수단으로 처음 등장한 이후, 전국 은행 및 카드사로 확대되었다. 2006년 11월 삼성카드에서 삼성증권과 제휴해 세계 최초 CMA체크카드를 처음으로 선보인 뒤 현재는 증권사(현재의 금융투자회사)들도 카드사와 제휴를 통해 체크카드발급에 나서면서 체크카드 발급 금융기관이 확대되었다.
분류
체크카드는 예금잔액 내에서 신용카드 가맹점에서 결제를 자유롭게 하기 때문에, 금융업계에서는 직불카드와 신용카드 사이로 보는 견해가 있다.
- 어디서나 발급이 가능하다. 다만, 미성년자(청소년 보호법 기준)의 경우 발급기준에 따라 다르다.
- 직불카드로 분류하는 금융사의 경우, 결제금액에 대한 일부 제한이 있고, 위험도가 낮다는 점으로 미성년자의 발급을 자유롭게 하고 있다.
- 신용카드로써 분류하는 금융사는 미성년자가 법률행위시 동의를 받아야 한다는 기준, 비밀번호가 아닌 서명만으로 예금잔액 내에서 출금이 된다는 등의 근거로 미성년자의 발급이 일부 제한되어 있다.
카드 번호의 구성
요약
관점
한국 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체크(신용)카드 번호는 다음과 같이 구성된다. 첫 번째 자리는 다음과 같이 할당되어 있다.
- 15자리인 경우
- 14자리인 경우
- 3616으로 시작하는 번호 - 다이너스 클럽
- 16자리인 경우
따라서 첫째 자리부터 여섯째 자리까지의 번호(BIN 번호)만 보면 해당 카드는 어느 나라의 어느 카드사가 발급한 카드인지, 카드 회원이 일반, 골드, 개인, 법인인지 알 수 있도록 되어 있다. 그 다음 7번째 자리부터 15번째 자리까지는 각 카드사가 임의의 규칙에 따라 사용하도록 되어 있고 16번째 숫자는 특정한 공식에 의해 카드번호를 검증하는 값이다. 카드 뒷면의 서명판에 기울여서 인쇄된 3자리 숫자는 카드소지를 확인하는 값으로 카드사마다 부르는 이름이 다르다.
- 비자 : CVV(Card Verification Value)
- 마스터카드/JCB : CVC(Card Validation Code)
- 아메리칸엑스프레스카드: CID(Confidential Identifier Number or Card Identification Number)
CVV나 CVC는 모두 카드 번호가 제대로 된 것인지를 확인하는 값으로 요즈음은 인터넷 상에서 상거래 시 입력을 요구하는 경우도 있다. 이 3자리 값과 16자리 카드 번호를 정해진 규칙에 따라 암복호화를 하여 해당 값이 일치하면 카드가 정상 카드임을 알 수 있는 것이다.
CVV나 CVC는 MS에 기록되는 CVV1(CVC1)과 카드의 뒷면 서명판 윗 부분에 음각되는 CVV2(CVC2)의 값이 있다. 물론 EMV표준의 IC Chip에는 iCVV(Chip CVC)의 값이 입력되어 있다.
장점 |
단점
|
사용
요약
관점
보통 체크카드는 은행계좌와 연결되어 있어 현금카드와 체크카드를 동시에 쓸 수 있으며, 직불카드와 달리 신용카드 가맹점(일부제외)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체크카드 특성상 일시불 결제만 가능해 신용거래에 해당하는 할부거래와 현금서비스 이용이 불가능하다. 다만, 일부 발급자는 소액의 신용한도를 부여해주는 경우도 있어 할부거래도 가능하긴 하지만, 소액신용한도가 부여되려면 신용카드 발급조건에 합치해야 한다. 거의 모든 신용카드가맹점에서 결제가 가능하고, 일부 카드사는 신용카드 못지않게 서비스혜택을 체크카드에 부여해 주기도 하며, 신용카드보다 높은 비율로 연말 소득공제가 가능하다.
교통카드 기능
- 선불교통카드 기능은 사용전 충전을 해야 한다.
- 후불교통카드 기능은 최소한 만 12세 이상이 되어야 발급이 가능하다.
(2020년 4월 27일 부터 만 12세 이상부터 발급이 가능하도록 변경되었으나, 아직 만들어진 상품은 별로 없다.)
- 자동충전식 교통카드는 신한은행, KEB하나은행, 제주은행 영업점(티머니)과 농협은행 및 지역농축협[7]에서 발급받을 수 있다. 티머니의 경우, 교통카드기능 뿐만 아니라 편의점 등 티머니가맹점에서도 쓸 수 있으며, 충전이 거의 필요하지 않으나 충전할 수도 있다.
해외자동화기기 및 가맹점 이용
- 마스터카드 계열 직불카드망인 마에스트로 마크가 있는 체크카드는 해외 자동화기기(Cirrus ATM망) 및 직불카드 가맹점에서 이용이 가능하다. 승인시는 비밀번호를 입력한다.
- 마스터카드는 해외 신용카드 가맹점에서 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Cirrus ATM망으로 현금인출도 가능하다.
- 비씨카드의 국내전용 카드는 미국, 중국 내 제휴 자동화기기에서 이용이 가능하다.
- 신한카드의 국내전용 카드는 추가 연회비 없이 일본 내 신용카드 가맹점에서 이용이 가능하다. (2014년 12월 16일부터)[8]
- 비자카드는 해외 자동화기기에서 이용은 가능하지만 해외 신용카드 가맹점에서 이용이 가능한 별도의 상품이 있다. 이는 BIN에 따라 다르다.
- JCB카드는 해외 JCB 신용카드 가맹점에서 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Cirrus ATM망을 통해 현금인출도 가능하다.
- 중국은련은 해외 가맹점에서 이용이 가능하지만 승인시 비밀번호를 눌러야 한다. 예를 들어, 발급시 비밀번호가 '1234'일경우 '123400'이라고 입력해야 한다. 또, 해외 ATM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일부 카드는 해외 가맹점에서 이용이 불가능하며, 비씨카드 발행 중국은련 체크카드는 비씨카드에 온라인 대응 시스템이 없어 오프라인에서만 해외신판이 가능하다.
Remove ads
발급
요약
관점
현재 이 문단은 주로 대한민국에 한정된 내용만을 다루고 있습니다. (2012년 8월) |
체크카드는 은행/우체국/상호금융기관/카드사/금융투자회사(증권사)/종금사에서 발급 해주며, 우체국/새마을금고/산림조합/신협/금융투자회사(증권사)/종금사의 경우에는 특정 카드사나 은행에서 제휴해 발급해 주고 있다. 또한, 중국은행의 한국내 지점에서도 한국 국적자를 대상으로 체크카드를 발급해준다. 현금카드 탑재는 은행계는 계열사면 무조건탑재이고 전업계는 특정제휴카드나 제휴은행에 한하여 집어넣을 수 있다.
조건 및 수수료
- 체크카드 발급 조건은 해당 기관의 재량이다. (아래의 표 참고)
발급사별 결제계좌 설정
카드사별로 특정상품에 따라 결제계좌 지정이 가능한 기관이 달라질 수도 있으며 씨티은행과 인터넷전문은행은 자사카드만 쓸수있다. 굵은 글씨는 현금카드 연결이 가능한 곳이다.
브랜드별
Remove ads
같이 보기
각주
Wikiwand - on
Seamless Wikipedia browsing. On steroids.
Remove a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