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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를로스 디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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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를로스 안드레스 디오고 엔세냐트(스페인어: Carlos Andrés Diogo Enseñat, 1983년 7월 18일, 몬테비데오 ~)는 은퇴한 우루과이의 프로 축구 선수이다. 강인한 힘을 지닌 선수로, 그는 우측 측면의 수비수나 미드필더로 활약했다.
그는 5년에 걸쳐 레알 마드리드와 사라고사 소속으로 라 리가 120경기를 출전했다. 그는 자국 외에도 아르헨티나와 벨기에에서 프로 선수로 활약한 경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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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 경력
디오고는 몬테비데오 출신이다. 그는 리버 플레이트 몬테비데오에서 프로 경력을 시작해 페냐롤을 거쳐 2004-05 시즌에 아르헨티나의 리버 플레이트에 입단했다.
2005년 여름, 디오고는 같은 국적의 파블로 가르시아와 함께 스페인 거함 레알 마드리드에 합류했지만,[1] 1군 출전 기회가 그리 많지 않았다. 2006년 8월 23일, 수도 연고의 구단은 그를 같은 라 리가에 소속된 사라고사로 1년 임대하기로 결정했다.[2] 2007년 8월, 디오고는 사라고사로 완전 이적했는데, 마드리드는 본래 제시한 €4M 대신에 €3M을 받고, 100% 환불로 선수를 재영입할 수 있게 인수 조항을 붙였다.
2007년 1월 6일, 디오고는 세비야와의 경기 막판에 브라질인 루이스 파비아누의 손을 밟고 모욕을 한 후 주먹다짐을 벌였는데, 파비아누는 보복으로 디오고의 목을 졸랐다.[3] 이 사태로 양 선수에게 모두 5경기 출장 정지 징계가 내려졌다.[4]
아라곤 연고의 구단이 세군다 디비시온에 강등된 와중에, 디오고는 무릎 중상을 당해 2008-09 시즌을 통째로 날렸다. 그는 2009년 4월에 두 번째 수술을 받아 8달을 더 출전하지 못하게 되었다.[5]
2009년 12월 12일, 사라고사가 1부 리그로 복귀한 후, 디오고도 현장에 복귀해 골을 신고했지만, 아틀레틱 빌바오와의 리그 안방 경기에서 1-2로 졌다.[6] 디오고는 14경기를 더 출전해, 사라고사가 강등을 면하는데 힘썼다.
디오고는 2010-11 시즌에 온전한 몸상태를 회복해 모든 리그 경기에 선발로 출전해 2,950분을 뛰었고, 사라고사는 또다시 간신히 강등을 면했다. 그는 구단과의 재계약에 의견차를 좁히지 못하고 7월에 사라고사를 떠났다.[7]
디오고는 2012년 1월 중순에 CSKA 소피아와 계약했지만, 보름 만에 불가리아 구단에 이적을 요청했고, 구단측은 이를 수락했다.[8] 9월 말, 그는 현장에 복귀해 사라고사의 이웃인 우에스카 소속이 되었다.[9]
2013년 6월, 디오고는 벨기에 프로 리그의 헨트와 1년 계약을 맺었지만,[10] 이듬해 1월에 방출되었다.[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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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팀 경력
우루과이 국가대표팀에서 활약한 적이 디오고는 도쿄에서 열린 일본과의 친선경기에 9분을 출전해 첫 국제 경기를 치렀고, 2-2로 비겼다. 디오고는 2004년[12]과 2007년 코파 아메리카 대회에 자국을 대표로 출전하기도 했다.
사생활
카를로스 디오고는 우루과이의 축구 선수이자 페냐롤과 브라질 무대에서 활약했던 빅토르 디오고의 아들이다.
각주
외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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