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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바리급 잠수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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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바리급 잠수함(뱀상어라는 뜻)은 공식적으로 프로젝트-75 잠수함(P-75)으로 분류되며, 인도 해군(IN)이 운용하는 디젤-전기 공격 잠수함 함급이다.[6] 프랑스와 인도 조선소, 즉 DCNS와 마자곤 부두 조선소(MDL)가 각각 건조한 이 함급은 원래 DCNS가 설계한 프랑스산 스코르펜급 잠수함의 수출형 파생형이다.[7]
1967년부터 2010년까지 인도 해군이 운용했던 옛 프로젝트 641형 잠수함과 같은 이름을 가진 이 함급은 원래 1990년대 후반에 인도 해군의 재래식 잠수함 함대, 즉 신두고쉬급 잠수함과 시슈마르급 잠수함을 대체하기 위한 30년간의 해군 재무장 로드맵의 초기 단계로 계획되었다.[8][7] 인도 국방부(MoD)는 2005년에 6척의 잠수함을 ₹23,562크로르의 비용으로 주문했다.[9][10] 첫 번째 잠수함 배치 중 마지막 잠수함은 2025년 1월 15일에 취역했다.[11] 3척의 잠수함에 대한 추가 주문은 2025년 2월에 ₹38,000크로르 (4.80억 달러)의 비용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12]
2017년에 처음 운용 서비스에 도입된 이 잠수함들은 현재 인도 해군에 의해 해양 감시, 신호정보 수집, 대잠수함전, 대함전, 기뢰 부설 작전 등 다양한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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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요약
관점
기원
1997년, 인도 국방부의 최고 의사 결정 기구인 내각 안보 위원회(CCS)는 인도 해군(IN)을 위한 2척의 209형 잠수함/1500형 공격 잠수함(SSK) 구매 제안을 승인했다. 독일 기반의 HDW가 원래 구상했던 이 설계의 2척은 뭄바이에 위치한 마자곤 부두 조선소(MDL)에서 외국 해군 회사의 협력 역할을 통해 건조될 것으로 제안되었다.[13]
이 계획에 따라 인도 해군과 MDL은 여러 해군 기업에 도움을 요청했지만, 프랑스 기반의 톰슨-CSF(TCSF)만이 참여할 의사가 있었다. 2년 후인 1999년, 인도 국방부는 30년 동안 24척의 잠수함을 건조하는 2단계 계획을 승인했다. MDL에서 SSK를 건조하는 첫 번째 단계에는 두 가지 옵션이 제안되었다. 첫 번째 옵션은 TCSF의 지원을 받아 MDL에서 209형/1500형을 건조하는 것이었고, 두 번째 옵션은 프랑스 기반의 Armaris(이후 DCNS, 현재 DCNS)가 고안한 최신 스코르펜급 잠수함 설계 기반의 SSK를 건조하는 것이었다.[13]
결국 인도 해군은 기술이전(TOT) 조항이 포함된 스코르펜이 209형/1500형보다 더 발전되었다고 판단하여 후자를 선택했다.[13] 스코르펜 설계를 선택한 또 다른 이유는 인도 해군이 잠수함 발사 순항 미사일을 획득하는 데 관심을 가졌기 때문이다. 당시 프랑스 설계 엑조세, 미국 설계 하푼 및 러시아 설계 3M-54 클럽만이 상업적으로 구할 수 있는 미사일이었지만, 하푼은 인도 해군에 제공되지 않았고 3M-54 클럽은 209형/1500형의 어뢰 발사관과 호환되지 않았다. 이로 인해 엑조세가 선호되었고, 결과적으로 스코르펜 설계가 채택되었다.[13] 또한 스코르펜 설계는 엑조세 대함 미사일을 발사할 수 있는 능력과 공기 불요 추진(AIP)에 대한 합의 덕분에 계약을 따낸 것으로 여겨졌다.[14]
주문
1차 배치:
2005년 10월 6일, 인도는 Armaris와 마자곤 부두 조선소(MDL)에서 6척의 잠수함을 건조하기 위한 기술이전 계약과 MBDA가 제조한 SM39 엑조세 미사일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당시 총 24억 유로로 평가된 이 계약에는 30%의 상계 조항과 6척의 주문된 잠수함을 2012년에서 2017년 사이에 인도하는 일정표가 포함되었다.[15][15][16]
2차 배치:
2023년 7월 10일, 3척의 추가 잠수함 획득 계획이 다소 라팔 M 항공기 26대 조달 제안과 함께 인도 국방부에 공식적으로 제출되었다.[17] 2023년 7월 13일, 라즈나트 싱 국방부 장관이 이끄는 인도 국방획득위원회(DAC)는 인도 해군을 위한 칼바리급 잠수함 3척과 라팔 M F4 변형 항공기 26대 조달에 대한 필요성 수락(AoN)을 승인했다.[18]
2023년 12월, MDL은 향상된 수중 내구성을 위한 AIP 모듈과 함께 자체 개발 기술의 더 높은 측정값을 갖춘 3척의 잠수함을 건조하기 위한 입찰을 제출했다.[19] 2024년 6월까지 이 프로젝트의 가격 협상은 진전된 단계에 있었다.[20] 초기에는 해군이 비용 추정액이 ₹50,000크로르 (6.30억 달러)을 초과하여 입찰을 하지 않았다.[21] Batch II 잠수함의 전체 업그레이드된 전투 관리 시스템은 바라트 일렉트로닉스에서 자체 개발할 예정이다. 첫 번째 잠수함은 계약 체결 후 6년 후에 인도될 예정이다.[22][23][24]
2025년 1월 13일 현재, ₹38,000크로르 (4.80억 달러) 상당의 거래는 1월 말 또는 2월 초까지 내각 안보 위원회에서 승인될 것이며, 나렌드라 모디 인도 대통령의 2월 11일과 12일 프랑스 방문 중에 체결될 것이다.[12][25]
2025년 2월 9일, 3척의 P-75 잠수함의 높은 비용은 초기 잠수함 배치보다 두 배에 달하는 60%의 높은 국산화율 때문이라고 보고되었다. 또한 비용 협상은 약 ₹36,000크로르 (4.50억 달러)의 최종 비용으로 완료되었으며, 이는 공기 불요 추진 시스템 비용을 포함하지 않는다.[26] 원래 P-75에 비해 이 잠수함들은 더 높은 숙박 시설, 증가된 식량 및 식수 저장고, 확장된 위생 및 석유 저장 시설뿐만 아니라 두 배의 무장 저장고로 임무 내구성이 두 배가 될 것이며, 추가 무기도 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효율성이 20% 향상되고 스노클링 시 진공 축적이 감소된 디젤 발전기는 다른 회사에서 조달될 것이며, 전기 모터는 전력 소비를 줄이고 유지보수를 용이하게 하도록 업그레이드될 것이다. 이 설계에는 적외선 신호 감소와 함께 향상된 스텔스 기능도 통합되어 있다.[21]
2025년 7월 7일 현재, 비용 협상이 완료되었고 서류가 제출되었다.[27] 그러나 2025년 7월 27일 보고서에 따르면 인도 해군은 3척의 업그레이드된 스코르펜급 잠수함을 위한 P-75 프로그램을 추진하는 대신 3척의 추가 프로젝트-75 잠수함에 대한 후속 계약을 제안했다. CCS가 승인하면 이 후속 계약은 원래 계약이 체결될 것으로 예상되는 회계 연도 내에 완료될 것으로 예상된다. 결과적으로 스코르펜급 잠수함에 대한 추가 주문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10월 14일에 발표된 보고서에 따르면 인도 해군은 이제 P-75I 잠수함의 설계보다 한 세대 앞선 설계를 한 것으로 간주되고 있다. 정부는 공식적으로 계약을 "취소"하지 않았지만, 최고 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프로젝트는 추진되지 않고 있다.[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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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조
요약
관점
1차 배치 타임라인
2006–07년
첫 번째 잠수함인 칼바리의 건조는 2006년 12월 14일에 시작되었고, 선체 건조는 2007년 5월 23일에 시작되었다.[1][29] 그러나 공개된 정보에 따르면 2005년 계약에서 엔진, 발전기 및 원자재를 포함한 특정 부품 조달이 누락되어 작업이 중단되었다.[30] 이 문제로 인해 인도 국방부는 마자곤 조달 자재(MPM)라는 공공 단체를 설립하여 앞서 언급한 자재를 직접 조달하도록 했다.[31] 인도 국방부와 DCNS 간의 부품에 대한 긴 협상으로 프로젝트가 2년 더 지연되었다.[32]
2010–19년
2011년, 이 프로젝트는 MDL의 조선소에서 발생한 침수 및 침수 사고로 인해 또 다른 차질을 겪었다. 사고로 인해 6척 중 적어도 한 척의 이미 제작된 선체의 일부를 포함한 부품들이 바닷물에 잠겼다. 그러나 이 사건은 인도 해군에 의해 "사소한 사건"로 일축되었다.[30]
2015년, 이 프로젝트는 나반티아가 프로젝트에서 철수하면서 추가 지연을 겪었다.[33] 8년간의 건조 끝에 칼바리는 2015년 10월에 마침내 진수되었고, 1년 후인 2016년 5월 1일에 해상 시운전을 시작했다.[1]
2016년 6월, 이탈리아 기반의 탄약 제조업체 화이트헤드 알레니아 시스테미 서바퀴(WASS)로부터 98개의 블랙 샤크 어뢰를 구매하려던 초기 계획은 WASS의 자매 회사인 아구스타웨스틀랜드에 대한 부패 혐의에 대응하여 취소되었다.[34][35] 독일의 아틀라스 일렉트로닉의 시헤이크 어뢰와 프랑스의 DCNS의 F21 어뢰와 같은 대안이 고려되었지만, 인도 국방부는 임시방편으로 잠수함에 기존의 구형 SUT 어뢰 재고를 설치하는 데 의존했다.[36][37]
두 번째 함정인 칸데리함은 2017년 1월에 진수되었고, 이어서 칼바리함이 2017년 12월에 취역했다.[38] 세 번째와 네 번째 함정인 카란지함과 벨라함은 2018년 1월에서 2019년 5월 사이에 진수되었고, 칸데리함은 2019년 9월에 취역했다.[39][40][41]
AIP 프로그램은 2017년 6월에 시작되었다.[42]
2020–23년
다섯 번째 함정인 바기르함은 2020년 11월에 진수되었고,[43] 카란지함과 벨라함은 각각 2021년 3월과 11월에 취역했다.[44][45]
이 함급의 여섯 번째이자 마지막 함정인 바그시르함은 2022년 4월에 진수되었고,[46] 이어서 바기르함이 2023년 1월에 취역했다.[47] 같은 달, 인도의 해군 재료 연구소(NMRL)와 DCNS는 NMRL이 자체 개발한 공기 불요 추진 기술을 6척의 잠수함에 통합하기로 합의했다.[48] 바그시르함은 2023년 5월에 첫 해상 시험을 시작했으며, 2024년 초에 인도될 예정이다.[49][50] 6월 22일, 라르센 & 투브로는 칼바리급을 위한 공기 불요 추진 시스템 모듈 2개 건설 계약을 국방연구개발기구와 체결했다.[51]
2024–25년
2024년 2월: 국방획득위원회(DAC)는 2024년 2월에 잠수함용 48개의 중어뢰 구매에 대한 필요성 수락(AoN)을 승인했다. 이는 바루나스트라 (어뢰) 어뢰의 잠수함 발사 버전으로 추정되는 자체 개발 옵션이 나올 때까지 임시방편으로 글로벌 입찰을 통해 이루어졌다.[52][53]
2024년 9월: 9월 14일, 인도 해군은 비샤카파트남의 INS 사타바하나에 칼바리 잠수함 탈출 훈련 시설 비네트라를 취역시켜 비상 상황을 가정하고 탈출을 훈련을 하였다.
2024년 12월: 12월 30일, 인도 국방부는 칼바리급 잠수함 업그레이드와 관련하여 마자곤 부두 조선소(MDL)와 프랑스 DCNS와 두 가지 계약을 체결했다. MDL과 체결한 첫 번째 계약(가치 ₹1,990크로르 (25000만 달러))은 DRDO-AIP 시스템용 AIP 플러그 건설 및 통합에 관한 것이다.[54] DCNS와 체결한 두 번째 계약(가치 ₹877크로르 (11000만 달러))은 자체 개발된 전자 중량 어뢰(EHWT) 시스템 통합에 관한 것이다.[55][56]
2025년 1월-3월: 1차 배치 잠수함 중 마지막인 INS 바그시르함이 1월 15일에 취역했다.[11] 3월 18일, MDL은 앞서 체결된 1차 배치 잠수함에 공기 불요 추진 모듈을 개조하기 위한 계약에 따라 AIP 플러그의 생산판 절단 시작을 발표했다.[57][58]
2025년 4월: 이탈리아의 블랙 샤크 어뢰가 48개 중어뢰 입찰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다고 보도되었다. 한편, 독일의 티센크루프 해양 시스템즈는 입찰을 포기했으며, 프랑스의 DCNS 제안은 가격이 더 높았다. 이 프로젝트는 해군의 2008-09년 98개 어뢰 조달을 재개한 것으로, 2013년 뇌물 스캔들로 인해 중단되었었다.[59]
2025년 7월: DCNS와 마자곤 도크 야드는 7월 23일 DRDO의 AIP 시스템, 즉 자체 에너지 시스템 플러그 통합을 지원하기 위한 공식 계약을 체결했다. 이 계약은 2024년 12월 30일에 MDL과 체결된 동일한 목적의 계약에 따른 것이다. 이 계약에 따라 잠수함은 정밀 선체 절단, 플러그 삽입 및 선체 재결합을 포함하는 점보화 과정을 거치게 된다. 원래 장비 제조업체(OEM)로서 DCNS는 MDL 엔지니어들에게 기술 감독, 독점 재료 및 전문 훈련을 제공할 것이다. 또한 이 회사는 절차 후 원활한 통합과 안전하고 작동 가능한 잠수함을 보장할 것이다.[60][61][62]
2025년 8월: 8월 4일, DRDO가 개발한 AIP 플러그가 아직 잠수함 통합 준비가 되지 않았다고 보도되었다. 결과적으로, 현재 진행 중인 칼바리함의 첫 정비 개조는 AIP 시스템이 개조되지 않은 채 완료될 것이다. 이 시스템은 이제 2026년 중반에 예정된 두 번째 잠수함 칸데리함의 정비 개조 전에 준비될 것으로 예상된다.[42] 에너지 모듈은 2025년 12월까지 준비될 것으로 예상된다.[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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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계
요약
관점
선체

칼바리급은 대함전, 대잠수함전, 정보 수집, 기뢰 부설 및 지역 감시를 포함한 해군 전쟁의 모든 영역에서 공격 작전을 수행할 수 있다.[64] 길이는 67.5m, 높이는 12.3m, 전체 폭은 6.2m, 흘수는 5.8m이다. 잠수 시 최고 속도는 20노트, 수상 시 최고 속도는 11노트에 달할 수 있다. 각 잠수함은 8명의 장교와 35명의 승조원으로 구성되어 있다.[65]
선체, 핀 및 수평타는 최소한의 수중 저항을 위해 설계되었으며, 압력 선체 내부의 모든 장비는 충격 흡수 크래들에 장착되어 스텔스 기능이 향상되었다.[1] 높은 인장 강도를 가지며 높은 항복 강도와 정수압을 견딜 수 있는 특수강이 건조에 사용되었다. 각 잠수함에는 60km의 케이블과 11km의 파이프가 설치되어 있다.[64]
이 함급은 수상 시 1615톤, 잠수 시 1775톤의 배수량을 갖는다.[66]
추진

이 잠수함은 2개의 1,250 kW 디젤 엔진으로 구동되며, 360개의 배터리 셀(각 750kg)이 극도로 조용한 수중 작전을 위한 영구 자화 추진 모터를 구동하여 수상 시 8노트의 속도로 약 6500해리의 작전 범위를 가질 수 있다.[2][67][68]
AIP 모듈
6척의 Batch-I 잠수함은 2025년 9월 칼바리함부터 시작하여 각각의 중수명 개조 시 자체 개발된 공기 불요 추진 모듈을 개조할 예정이다. 이 개조 작업은 잠수함 중앙에 AIP 섹션을 추가하여 잠수함의 길이와 배수량을 증가시킨다. 3척의 Batch-II 잠수함은 DCNS의 기술 감독을 받아 건조 중 AIP 모듈을 장착할 예정이다.[69][70][71] 이 시스템은 기존 비-AIP 잠수함의 48시간 내구성에 비해 약 14일에서 21일까지 향상된 수중 내구성을 제공한다.[72][73][74][75] 그러나 2025년 현재, 첫 번째 AIP 셀을 2026년 12월 칸데리함의 개조 시기에 인도할 계획이다. 그 후 2027년 4월까지 첫 항해가 시작될 것이며, 개조 과정은 2027년 7월까지 완료될 것이다.[76]
개발: 2021년 3월, 시스템의 육상 기반 프로토타입(LBP)이 테스트되었다. 보도 자료에 따르면, "이 장치는 사용자 요구 사항에 따라 내구성 모드와 최대 전력 모드로 작동되었다." 이 시스템은 주로 해군 재료 연구소(NMRL)에서 설계되었다.[77][78] 라르센 & 투브로는 이 프로젝트의 개발 및 생산 파트너이다. L&T는 2021년에 인도 국방부로부터 생산 기술이전 승인을 받았다. 2023년 6월 22일, L&T와 DRDO는 공기 불요 추진 (AIP) 시스템 모듈 2개 제조 계약을 체결했다. 에너지 모듈(EM)의 제조, 통합 및 공장 인수 시험은 수라트에 있는 L&T의 AM 나이크 중공업 단지에서 수행될 것이다. EM은 AIP 플러그에 통합된 후 첫 번째 잠수함에 통합될 예정이다.[51] 2024년 현재 제조 중인 AIP 모듈은 같은 해 7월에 개설된 AIP 통합 및 시험 시설에서 시험을 거칠 것이다. 해안 기반 프로토타입은 광범위한 시험을 거쳤으며 해군에 시연되었다. 수만 로이 차우드리(Suman Roy Choudhury)는 NMRL의 AIP 프로그램 이사이다.[71][79] 2024년 12월 30일, 마자곤 도크는 AIP 플러그 제조 및 잠수함 통합을 위해 ₹1,990크로르 (25000만 달러) 상당의 계약을 수주했다.[54][80]
설계: 엔진 모듈은 AIP 시스템의 핵심 구성 요소이다. 모듈은 인산 연료전지(PAFC)와 온보드 수소 생성 시스템으로 구성된다. 수소 생성 시스템은 수소 저장의 필요성을 배제하며 부산물은 오염되지 않은 물로 바다에 방출된다.[51]
무장
이 함급은 6개의 533mm 무기 발사관을 장착하고 있다. 독일제 중어뢰인 SUT 어뢰와 엑조세 SM39 대함 미사일을 조합하여 총 18개의 무기를 운반할 수 있다. 어뢰와 미사일 대신 30개의 기뢰를 운반할 수 있다.[81][82][83]
2024년 12월 30일, DCNS는 DRDO가 개발한 EHWT 타크샤크를 잠수함에 통합하는 계약을 체결했다.[56][55]
DRDO의 푸네에 있는 고에너지 물질 연구소(HEMRL)는 이 급 잠수함을 위한 신호 스타 해군 플레어(Signal Star Naval Flare)라는 수중 신호 장치를 개발했다. 이 플레어 시스템은 압력 저항 케이싱에 저장되도록 설계되었으며, 필요할 때 잠수함의 수중 신호 방출기에서 발사되어 수주를 통과한 후 표면에서 활성화된다. 활성화된 플레어는 정수압 메커니즘을 통해 고강도 화약 폭약을 점화하여 밤이나 악천후에서도 멀리서도 볼 수 있는 밝은 별 모양의 빛을 생성한다. 플레어 빛은 밝은 빨간색 또는 녹색 별 신호의 두 가지 색상으로 제공되며, 배치는 전술적 요구 사항에 따라 달라진다. 이 완전 국산화 시스템은 2025년 8월 29일에 해군 무장 검사 국장(DG-NAI)에게 인계되었다.[84][85]
센서
이 함급은 자위용으로 이동식 C303/S 대어뢰 기만기도 장착하고 있다.[35][1] 무기 시스템과 센서는 잠수함 전술 통합 전투 시스템(SUBTICS)과 통합되어 있다. 이 소나 시스템은 저주파 분석 및 거리 측정 (LOFAR)이 가능하여 장거리 탐지 및 분류가 가능하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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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용 역사
2023년 6월, 바기르함은 인도양에서 장거리 순찰에 배치되었다. 배치 일환으로 잠수함은 2023년 6월 19일 콜롬보, 스리랑카에 도착했다. 그리고 7000km를 항해하여 2023년 8월 20일 프리맨틀, 오스트레일리아에 도착했다.[86][87] 이 함급의 잠수함이 장거리 배치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었다.[88]
2024년 3월 24일, 칼바리급 잠수함이 니코바르 제도에 있는 인도 최남단 항구인 캠벨 만에 처음으로 도착했다.[89][90]
이 잠수함 중 3척은 비크란트급 항공모함과 7척의 최전선 전함, 그리고 3척의 다른 잠수함(시슈마르급 잠수함 및 신두고쉬급 잠수함)과 함께 2024년 11월 7일 배치되었다. 작전에는 미그-29K 항공기의 항공모함 작전, 미사일 발사 훈련, 잠수함 기동, 30대 항공기의 비행 시범이 포함되었으며, 드라우파디 무르무 인도 대통령이 비크란트함에 탑승하여 참관했다.[91][92][93]
2024년 11월 22일, 칼바리급 잠수함이 고아주 해안에서 약 70해리 떨어진 곳에서 어선과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해군은 어선이 침몰하기 전 어부 11명을 구조했다. 어부 2명은 실종되었으며, 해군과 인도 해안경비대는 이들을 찾기 위해 다양한 선박을 배치했다.[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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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급 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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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
같이 보기
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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