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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드 제퍼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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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드 제퍼슨(영어: Cord Jefferson)은 미국의 영화 각본가이자 감독이다. 윌리엄 & 메리 칼리지 졸업 후 언론사에서 경력을 시작해 여러 매체에서 글을 기고해오다 2012년부터 거커의 편집인으로 일했다.
이후 텔레비전 프로그램 작가로 전향, 코미디 센트럴의 심야 프로그램 《더 나이틀리 쇼 위드 래리 윌모어》(2015~2016), 넷플릭스 코미디 시리즈 《마스터 오브 제로》(2017), NBC 시트콤 《굿 플레이스》(2017~2019) 등의 프로그램에서 작가로 일했다.[1] HBO 리미티드 시리즈 《왓치맨》(2019)를 통해 프라임타임 에미상 리미티드 시리즈 및 영화 최우수 각본상을 수상했다. 또한 자신이 감독한 첫 장편 영화인 《아메리칸 픽션》(2023)을 통해 제96회 아카데미상에서 작품상 후보에 올랐고, 각색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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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시절
제퍼슨은 미국 애리조나주 투손에서 백인 어머니와 흑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났다. 이후 몇 년간 미국을 벗어나 살다가 5살 즈음에 가족과 함께 투손으로 돌아왔다. 제퍼슨의 외할아버지는 자신의 딸이 흑인과 결혼하겠다고 한 결정에 충격을 받아 딸과 손자와의 관계를 끊었다.[2] 14살인 제퍼슨이 고등학교 1학년을 마친 후, 그의 부모는 이혼했다. 제퍼슨은 투손 북부에 있는 캐니언 델 오로 고등학교를 졸업했다.
이후 제퍼슨은 아버지가 로스쿨을 다녔던 버지니아주 윌리엄스버그에 위치한 윌리엄 & 메리 칼리지에 진학했다.[2] 졸업 이후에는 로스앤젤레스와 뉴욕 브루클린에서 살았다.[3][4] 또한 뉴욕 대학교 경영대학원에도 다녔다.[5]
제퍼슨의 어머니는 2016년에 암으로 사망했다.[4] 2008년 7월에 아버지의 신장 이식이 필요해지자 아버지가 살고 있는 사우디아라비아로 날아가 자신의 한쪽 신장을 내주었다.[3] 이후 제퍼슨은 이 경험에 대한 에세이를 썼는데, 자신이 심방세동 치료를 받았으며 수술 후에는 금연을 하고 건강 관리를 더 잘하기 시작했다고 이야기했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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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력
2009~2014: 언론 경력과 거커
작가로써 언론계에 발을 들인 제퍼슨은 처음에 '스트레오타입드'와 '몰리굿'과 같은 사이트에 글을 기고했다.[6] 2012년부터 2014년까지는 거커에서 편집인으로 일했다. 또한 《USA 투데이》, 《허프포스트》, 《더 루트》, 《뉴욕 타임스 매거진》 등의 매체에도 글을 기고했다.[7]
2014~현재: 텔레비전과 영화
제퍼슨은 2014년 스타즈의 코미디 드라마 시리즈 《서바이버스 리모스》에서 스태프 작가로 작품에 참여하면서 텔레비전 분야에 뛰어들었고, 2015년부터 2016년까지는 코미디 센트럴의 심야 프로그램 《더 나이틀리 쇼 위드 래리 윌모어》에서 작가로 일했다. 아지즈 안사리의 넷플릭스 코미디 시리즈 《마스터 오브 제로》(2017)와 마이클 슈어가 제작한 NBC 시트콤 《굿 플레이스》(2017~2019)에서 스토리 에디터와 컨설팅 프로듀서를 맡았으며, 이 두 작품을 통해 미국 작가 조합상에도 후보로 올랐다.[8][1] 또한 HBO 리미티드 시리즈 《왓치맨》(2019)의 에피소드 "This Extraordinary Being"을 통해 프라임타임 에미상 리미티드 시리즈 및 영화 최우수 각본상을 수상했다. 2020년 중반에는 자신이 거커를 다니던 시절의 이야기를 다룬 TV 시리즈를 기획했는데, 이 작품은 Apple TV+에서 제작이 진행되고 있다.[9] 2020년 말에는 워너 브라더스 TV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10]
2021년, 제퍼슨은 HBO 리미티드 시리즈 《스테이션 일레븐》의 각본과 수퍼바이징 프로듀서를 맡았다. 또한 자신이 감독한 첫 장편 영화인 《아메리칸 픽션》(2023)을 통해 2023년 토론토 국제 영화제에서 피플스 초이스 어워드를 수상했고, 제96회 아카데미상에서 다섯 개 부문에 후보로 올랐다.[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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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모그래피
영화
텔레비전
수상 및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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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주
외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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