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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베티 (197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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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베티(Betty)는 1972년 8월 9일에 발생한 태풍 제14호이다.[1][2]
해설

8월 8일에 발생해 중국에 상륙한 후 열대성 저기압으로 약화된 태풍 베티에 의해서 생성된 강한 기압골이 8월 18일부터 8월 20일까지 대한민국 전역에 집중 호우를 뿌렸다. 이 호우로 인해 사망 실종 550명, 부상자 405명, 재산피해 1846억원을 기록했다. 수원 일최대강수량 313.6mm.
이 태풍은 1959년의 태풍 사라에 이어 대한민국 역사상 두 번째로 인명 피해가 큰 태풍이었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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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관측값
일최다강수량
- 해남 407.5mm[1]
- 이천 376.0mm
- 완도 325.5mm
- 수원 313.6mm
- 원주 308.3mm
- 서울 273.2mm
- 양평 239.0mm
1시간최다강수량
- 해남 80.0mm[1]
- 충주 67.0mm
- 임실 60.0mm
- 완도 59.5mm
- 수원 59.3mm
- 서울 56.8mm
- 이천 54.0mm
총 강수량 (8월 18~20일)
- 수원 461.8mm[1]
- 서울 452.4mm
- 이천 431.3mm
- 해남 407.5mm
- 양평 386.5mm
- 인천 364.0mm
- 홍천 349.0mm
각주
외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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