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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노포비르 알라페나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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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보야(Genvoya)는 후천성면역결핍증 치료제로, 테노포비르 알라페나미드 푸마르산염(Tenofovir Alafenamide Fumarate), 엘비테그라비르(Elvitegravir), 엠트리시타빈(Emtricitabine), 코비시스타트 이산화규소(Cobicistat Silicon Dioxide) 성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각 성분에 대해 내성 관련 치환이 없는 성인과 만 12세 이상 청소년이 복용할 수 있으며 하루 1정을 음식과 함께 복용하면 된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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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성분인 테노포비르 알라페나미드(TAF)는 림프구 내로 흡수된 후에 그 효과가 발휘되는 표적 전구 약물(prodrug)로, 젠보야는 이를 통해 후천성면역결핍증의 원인 바이러스인 HIV에 대한 항바이러스 효과를 발휘한다.[3]
젠보야는 이보다 앞서 출시되었던 후천성면역결핍증 치료제인 스트리빌드(Stribild)와의 비교 임상 실험에서 비열등한 지속적인 바이러스 억제 효과를 입증했다. 임상은 치료 경험이 없는 HIV-1 감염 성인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48주 시점에 젠보야 복용 환자군의 92%, 스트리빌드 복용 환자군의 90%에서 바이러스 억제 효과가 나타났다.[4]
국내에는 2017년 2월 급여 출시되어[5] 2017년 6월 현재 국립중앙의료원, 서울순천향대병원, 연세대학교세브란스병원, 삼성서울병원, 분당서울대병원, 충남대병원 등 약 50곳의 주요 병원에서 처방받을 수 있다.[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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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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