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자 쿼트로 포르마지

피자 쿼트로 포르마지(Pizza quattro formaggi, 직역: '네 가지 치즈 피자'), 프랑스어: pizza aux quatre fromage)는 네 가지 종류의 치즈 조합을 토핑으로 하여 보통 함께 녹여서 만드는 이탈리아 요리의 피자 스타일이다. 토마토 소스를 넣거나(rossa, 직역: '빨간') 넣지 않고(bianca, 직역: '하얀') 만들 수 있다. 이탈리아를 포함한 전 세계에서 인기가 있으며,^[1] 피체리아 메뉴의 상징적인 품목 중 하나이다.

피자 쿼트로 포르마지

다른 이름	Pizza ai quattro formaggi
종류	피자
원산지	이탈리아
주요 재료	모차렐라, 고르곤졸라, 폰티나, 파르미자노 레자노
음식 에너지 (서빙 기준)	[단위 변환: %s]%s
미디어: 피자 쿼트로 포르마지

역사

전통적으로, 치즈에는 기본 구성 요소인 모차렐라가 포함되어 요리 중에 습기를 유지하고 다른 치즈들을 오븐의 강한 열로부터 부분적으로 보호한다.^[2] 고르곤졸라는 거의 항상 포함되며, 나머지 두 가지는 지역에 따라 다른 현지 치즈로 구성되는데, 폰티나와 파르미자노 레자노가 일반적인 보완재이다.^[3] 그러나 다른 변형에는 페코리노, 그라나 파다노, 탈레조, 훈제 스카모르차, 프로볼로네 또는 카초카발로가 포함된다. 모차렐라 외에도 대량생산된 피자에는 종종 파르미자노 레자노, 페코리노 로마노, 아시아고 및 기타 이탈리아식 치즈가 사용되지만, 일부는 에담, 에멘탈, 블루 치즈와 같은 비이탈리아 치즈를 사용하기도 한다.^[4] 치즈의 선택은 무작위가 아니며, 지방 함량이 높거나 중간이며 맛이 다양해야 한다. 모차렐라 외에도 쿼트로 포르마지는 보통 블루 또는 숙성 치즈, 부드러운 치즈(에멘탈 또는 그뤼예르 등) 또는 크리미한 치즈(로비올라 또는 스트라키노 등), 그리고 단단한 치즈(파르미자노 레자노 또는 페코리노, 강판에 간 것)를 조합한다.

오래되고 풍부하며 문서화된 역사를 가진 나폴리 피자나 마르게리타 피자와 같은 다른 피자와는 달리, 쿼트로 포르마지는 인기도와 지배력에도 불구하고 그 기원이 덜 명확하며, 이는 분명히 그 구성이 너무나 명백하기 때문일 것이다. 18세기 초 라치오주 지역에서 유래한 것으로 추정된다.^[5] 쿼트로 라티 피자와 같이 덜 명확하고 더 최근의 버전은 미식 역사의 반대편에서 추적될 수 있다.^[6]

같이 보기

• 나라별 피자 종류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