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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 맨델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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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 벤자민 맨델슨 (Peter Benjamin Mandelson, Baron Mandelson PC, 1953년 10월 21일~)은 영국의 정치인이다. 영국 노동당에서 활동하였으며 대표적인 블레어리즘파로 꼽힌다. 2009년부터 2010년까지 수석장관을 역암하였으며 1998년과 2008년~2010년 사이 무역청장도 역임하였다. 현재는 국제 싱크탱크 기관 폴리시 네트워크 회장, 그레이트 브리튼-차이나 센터의 명예회장, 전략자문회사 글로벌 카운슬의 이사장을 맡고 있다.[1]
1985년부터 1990년까지 노동당 소통본부장을 역임하였다. 맨델슨은 영국 정계에서는 최초로 스핀닥터로 불렸으며, 가차없는 성격과 언론통으로 인해 '마왕' (Prince of Darkness)이란 별명도 얻었다.[2] 1992년 영국 총선에 처음 출마한 맨델슨은 하틀풀 지역구 의원으로 처음 당선되어 2004년까지 국회의원을 지냈으며, 토니 블레어와 고든 브라운 내각에도 입각하였으나 두 차례 장관직을 사퇴하기도 했다.[3] 국회의원에서 물러난 2004년부터 2008년까지는 유럽 무역집행위원회 위원으로 임명되었다.
맨델슨은 노동당을 신노동당으로 개편하여 1997년 영국 총선의 승리를 이끄는 데 기여한 핵심 인물로도 평가받는다.[4][5] 또 일대귀족으로 임명되어 귀족원(영국 상원) 내 노동당 의석을 두고서 내각에 입각하였으며, 귀족으로는 처음으로 수석장관직에 오른 인물이 되었다.[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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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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