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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산관리공사
대한민국의 기금관리형 준정부기관 위키백과, 무료 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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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산관리공사(韓國資産管理公社, Korea Asset Management Corporation, KAMCO)는 금융기관 부실채권 인수, 정리 및 기업구조조정업무, 금융소외자의 신용회복지원업무, 국유재산관리 및 체납조세정리 업무를 수행하기 위하여 1962년 설립된 대한민국 금융위원회 산하 기금관리형 준정부기관이다. 2014년 12월 1일 본사를 서울특별시 강남구에서 부산광역시 문현금융단지 부산국제금융센터로 이전하였다. BIFC 3층 및 40~47층, 총 9개층을 사용한다.
설립 근거
- 금융회사부실자산 등의 효율적 처리 및 한국자산관리공사의 설립에 관한 법률[1]
연혁
- 1962년 4월 한국산업은행법에 의거 (구)성업공사 설립
- 1997년 11월 금융기관 부실자산등의 효율적처리 및 한국자산관리공사의 설립에 관한 법률에 의거 (신)성업공사 설립 (부실채권정리기금 설치)
- 1999년 12월 공사법 개정으로 한국자산관리공사로 명칭 변경
- 2004년 5월 배드뱅크 「한마음 금융」업무개시
- 2005년 5월 공동추심기구 「희망모아」업무개시
- 2008년 9월 「신용회복기금」설치 및 업무개시
- 2009년 5월 「구조조정기금」설치 및 업무개시
- 2012년 1월 「국유재산관리기금」설치
- 2013년 5월 「국민행복기금」설치
주요기능 및 역할
조직
- 감사
- 감사실
한국자산관리공사장
- 운영위원회
- 이사회
- 비서실
- 홍보실
부사장
- 캠코연구소
- 법규실
경영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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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계지원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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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유재산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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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개발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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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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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인천지부(구월동)
사건·사고 및 논란
출신학교별 등급제 적용 논란
2010년 9월 30일 조영택 민주당 의원은 한국자산관리공사가 2009년 말 신입직원 채용 때 서류전형에서 반영한 대학등급표를 공개했다. 한국자산관리공사는 조선일보와 중앙일보가 실시하는 대학평가를 기준으로 학교 순위를 정했는데, 한국과학기술원 등 8개 학교를 ‘상’(30점)으로 분류했고, 경희대학교 등 30개 학교는 ‘중’(27점), 이하 순위가 없는 기타 대학은 ‘하’(24점), 전문대는 21점, 고졸 이하는 18점을 줬다. 서류전형은 학교 30점, 전공 30점, 어학 10점, 학점 10점, 자격면허 20점 등으로 구성됐다.[14][15][16]
이에 대해 한국자산관리공사 관계자는 “학벌주의를 극복하자는 정부 방침에 따라 2005년부터 대졸이 아니더라도 채용에 응시할 수 있는 ‘열린 채용’을 도입했지만 내부적으론 우수 인재를 뽑기 위한 기준을 마련하는 게 불가피했다”며 “다른 공기업도 모두 사정이 비슷하다”고 해명했다.[17][18][19]
2011년 7월 6일 감사원의 한국자산관리공사 기관운영감사에 대한 감사결과 처분요구서에 따르면 한국자산관리공사는 2009년 11월 신입사원 채용을 위한 서류전형에서 조선일보와 중앙일보가 매년 발표하는 대학평가 순위에 따라 국내 4년제 대학(학사) 등급 기준을 적용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3년 연속 10위권 내에 속하는 8개 대학은 '상'으로 분류돼 30점이, 2009년도 대학평가 기준 상위 30개 대학은 '중'으로 분류돼 27점이 각각 부여됐다. 기타 대학들은 '하'로 분류돼 24점이 부여됐다. 학사 미만(2~3년제 전문대학 졸업자)의 경우 21점이, 고졸 이하 학력자(대학 재학생 포함)의 경우 18점이 적용됐다.[20]
이는 지역이나 학교 등을 이유로 차별하지 못하도록 돼 있는 고용정책기본법을 위반한 것으로 감사원은 관련자에게 주의를 주도록 감사 조치했다.[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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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보기
각주
외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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