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질문
타임라인
채팅
관점

한덕수의 제21대 대통령 선거 출마

위키백과, 무료 백과사전

한덕수의 제21대 대통령 선거 출마
Remove ads

한덕수의 제21대 대통령 선거 출마한덕수가 2025년 5월 1일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직에서 사임한 다음날인 5월 2일 이루어졌다. 한 전 대행은 2일 오전 10시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국민께 드리는 약속〉이라는 제하의 기자회견을 열며 대한민국 제21대 대통령 선거 공식 출마 선언을 하였다.

Thumb
한덕수 전 국무총리

출마 전

2025년 4월 30일, 더불어민주당은 한 대행이 공무원 신분으로 사전 선거운동에 나섰다는 의혹을 제기하였다. 김민석 최고위원은 기자회견에서 "공직선거법은 공무원이 선거에 영향을 미치는 행위를 해서는 안 된다고 규정하고 있다"며 "한 대행이 실제로 사퇴한다면 사퇴 이전에 비서실장을 포함한 참모진에게 선거 관련 지시를 한 건 직권남용으로 형사처벌 대상"이라고 주장하였다.[1]

5월 1일, 한 대행은 정부서울청사에서 대국민 담화를 열고 "저는 우리가 직면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제가 할 수 있는 일, 제가 해야 하는 일을 하고자 저의 직을 내려놓기로 최종 결정했다"며 총리직을 내려 놓았다.[2]

공약

한덕수 전 대행은 먼저 즉시 개헌을 제안하였다. 취임 첫해에 개헌안 마련, 2년 차에 개헌 완료, 3년 차에 새 헌법에 따른 총선·대선 실시 후 곧바로 직을 내려놓겠다는 개헌 시나리오를 밝히기도 하였다.[3] 두 번째로 그가 제시한 것은 통상 해결이다. 그는 "미국관세 폭풍이 전 세계 모든 나라의 가장 시급한 통상 현안"이라고 하였다. 본인의 통상교섭본부장, 경제부총리, 국무총리, 주미대사 등의 이력을 내세우며 "이번 통상 현안도 반드시 풀어내 보이겠다"고 하였다.[3] 세 번째로 국민 통합과 약자동행을 제시하였다. 한 전 대행은 "통합이 곧 상생"이라며 "남북이 나뉜 것도 통탄할 일인데, 좌와 우로, 동과 서로, 이제는 남성과 여성으로, 중장년과 청년으로 계속해서 갈라져야 하겠냐"며 "사회 모든 분야에서 국민통합과 약자동행이 이루어지도록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3]

Remove ads

행보

한 전 대행은 대선 출마 선언 후 첫 공개 일정으로 서울 종로구의 쪽방촌을 찾아 오세훈 서울시장과 회동하였다.[4] 같은 날 오후 5시 40분경, 한 전 대행은 광주광역시 소재의 국립5·18민주묘지를 찾아 참배하려 했으나 시위대에 막혀 묘역에 입장하지 못하였다.[5]

각주

Loading related searches...

Wikiwand - on

Seamless Wikipedia browsing. On steroids.

Remove a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