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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량원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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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량원부인(海良院夫人, 생몰년 미상)은 고려의 초대 왕 태조 왕건의 제29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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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
《고려사》〈열전〉에 기록되어 있는 태조 왕건의 29명의 왕비들 중 마지막 왕비이다. 해평(지금의 경상북도 구미시[1]) 출신으로, 대광 선필(宣必)의 딸이며 성씨는 기록에 남아있지 않다[2].
현대 일부 학자들은 해량원부인의 아버지로 기록되어 있는 선필에 대해, 신라 출신으로 재암성(載巖城) 장군으로 있다가 태조를 돕고 930년(태조 13년)에 아예 고려로 귀순한 선필(善弼)과 동일인으로 보기도 한다[3]. 선필(善弼)은 이러한 공으로 태조에게 후한 대우를 받았으며, 태조는 선필이 연로하자 상부(尙父)라고 부르며 우대하였다[4].
한편 해량원부인의 자세한 생애나 생몰년, 능지 등에 대해서는 전혀 기록이 남아있지 않아 알 수 없다. 자녀는 없었으며, 호는 해량원부인(海良院夫人)이다.
가족 관계
- 아버지 : 대광 최선필(大匡 崔宣必)
- 어머니 : ?
- 남편 : 제1대 태조(太祖, 877~943, 재위:918~943)
출처
외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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