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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쎄타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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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세타엔진(Hyundai theta[θ] Engine)은 현대자동차에서 자체 개발한 중형 및 중대형 승용차용 직렬 4기통 가솔린/LPG 엔진이다. 형식명은 G4K(휘발유)/L4K(LPG) 시리즈다.
연혁
현대자동차의 독자개발 직렬 4기통 가솔린 엔진으로, 미쓰비시에 로열티를 주고 사용했던 미쓰비시 시리우스 엔진(4G6 계열)의 후속작이다.
2002년부터 개발을 시작했다. 2003년에 미쓰비시, 크라이슬러와 합작하여 GEMA(Global Engine Manufacturing Alliance)라는 법인을 세웠고, 이 경로를 통해 크라이슬러와 미쓰비시는 세타 엔진의 블럭을 기반으로 각자의 입맛에 맞게 세팅한 월드 엔진(이후 타이거샤크 엔진으로 개칭)과 4B1 엔진을 각각 개발하였다.
이듬해인 2004년에 본격적으로 쏘나타#4세대(NF)에 탑재된 것을 시작으로, 기아 로체와 기아 카렌스, 기아 스포티지, 그랜저#4세대(TG) 등 차례대로 얹었다. 또한 현대 제네시스 쿠페 2.0 터보가 나오면서 후륜구동 승용차에도 적용되기 시작했다.
가변 밸브 타이밍(VVT)과 가변 흡기 기구를 장착하면서 2008년에 쎄타 II 엔진으로 업그레이드되었으며, 2011년에는 이 엔진에 터보차저가 장착되었다. 하지만 연속 가변 밸브 리프트(CVVL)를 장착하려는 계획이 무산되었고, CVVL은 현대자동차가 베타(G4G)의 후속으로 하나 더 개발한 직렬 4기통 엔진인 현대 누우엔진(G4N)에 적용됐다.
엔진 오일은 자연흡기의 경우 SAE 5W-20, 5W-30 점도의 API-SM, ILSAC GF-4 규격을 사용하며, 터보차저에는 SAE 5W-30이나 5W-40 점도의 ACEA A5나 A3 규격의 오일을 사용한다.
누우 엔진이 출시된 후 2.0ℓ 자연흡기 엔진은 누우 엔진으로 이관되었으며, 2.0ℓ 터보차저와 2.4ℓ 가솔린 직접분사 자연흡기 엔진만 생산했다.
2019년에는 2.5ℓ 사양이 새로 선보였으며, 자연흡기와 터보로 나온다. 자연흡기 사양은 기아 K7 및 현대 그랜저의 페이스리프트 버전에서 첫 선을 보였으며, 앳킨슨 사이클로 나온다. 터보는 세로배치용(304마력)이 GV80에 첫 탑재됐고, 가로배치용이 쏘렌토, 싼타페, 쏘나타 N 라인을 통해 선보였다. 싼타페/쏘렌토에는 281마력으로, 쏘나타 N라인에는 290마력으로 세팅된다. 기아 타스만에는 후륜구동 기반임에도 281마력으로 세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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