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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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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黃金獅子旗 全國高校野球大會)는 1947년부터 동아일보와 대한야구협회 공동 주최로 매년 서울에서 열리고 있는 고교야구 전국대회이다. 2007년까지는 서울에서 열리는 전국고교야구대회 중 세 번째로 매년 5~6월에 치러졌지만 2008년부터는 3월로 앞당겨 시즌 첫 대회로 열리고 있다. 2007년까지는 지역 예선을 거친 팀과 그 해 성적이 우수한 팀을 초청하는 지구별 초청대회 성격으로 개최됐지만 2008년부터는 전국 고교야구 모든 팀이 참가하는 대회로 바뀌었고 시즌을 시작하는 고교 전국대회가 됐다. 2011년 대회부터는 고교야구 주말리그 전반기 왕중왕전 대회로 진행되고 있다.
역사
- 1947년 8월 21일 선수권대회인 청룡기 전국고교야구대회보다 한 해 늦게 `제1회 전국중학지구별 초청 야구대회'라는 명칭으로 개막됐다. 당시엔 7개팀이 참가해 경남중학교가 서울 경기중학교를 꺾고 우승했다. 개막전 첫 투구는 동산중학교 박현식이 맡았다. 1, 2회 대회에는 개인상 제도가 없었다.
- 1949년 제3회 대회에서는 준우승팀인 경남중학교 어우홍이 대회 첫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 1956년에는 서울운동장 야구장의 보수공사 때문에 무산됐고 결국 다음 해 인천구장에서 개최됐다[1].
- 1972년 7월 19일 군산상업고등학교와 부산고등학교가 격돌한 제26회 대회 결승전은 고교야구 사상 최고의 명승부로 평가된다. 부산고가 9회초까지 4대1로 앞서며 우승하는 듯했지만 군산상고가 9회 말 연속 안타 등으로 역전승, 창단 3년 만에 첫 우승을 차지했다. 군산상고는 이 경기로 '역전의 명수'라는 별칭을 얻었고, 영화화되기도 했다.
- 1982년 9월 20일부터 같은 달 25일까지는 서울운동장 야구장에서, 9월 26일부터 결승전(9월 28일)까지는 잠실야구장에서 개최되었는데[2] 준결승과 결승전은 야간경기로 치러졌다.
- 2000년 제54회 대회에서는 개교 100주년을 맞이한 서울의 경기고등학교가 서울의 신일고등학교를 물리치고 우승했다.
- 2008년에는 3월로 시기를 앞당긴 한편 동대문야구장의 철거에 따라 목동야구장에서 개최되었지만 프로야구 우리 히어로즈의 정규시즌 준비 탓인지 1회전 2회전이 숭의구장에서 열렸다[3].
- 2010년 제64회 대회 결승전은 28년 만에 잠실야구장에서 개최되었으며[4] 그 이후 2011년 결승전과 2014년 준결승 결승전이 이 곳에서 치러졌다.
- 2012년 제66회부터[5] 2013년 제 67회까지는 창원 마산야구장에서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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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
역대 우승 팀 및 결승전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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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
기타
교명
- 덕수상업고등학교(덕수상고), 덕수정보산업고등학교(덕수정보고) -> 덕수고등학교
- 선린상업고등학교(선린상고) -> 선린인터넷고등학교(선린인고)
- 경기공업고등학교(경기공고) -> 서울과학기술대학교
- 대구상업고등학교(대구상고) -> 대구상원고등학교(대구상원고, 상원고)
- 광주상업고등학교(광주상고) -> 광주동성고등학교(광주동성고)
- 부산상업고등학교(부산상고) -> 개성고등학교(개성고)
- 경남상업고등학교(경남상고) -> 부경고등학교(부경고)
- 마산상업고등학교(마산상고) -> 마산용마고등학교(마산용마고, 용마고)
- 광천고등학교(광천고) -> 한국K-POP고등학교(한국K-POP고)
- 광명공업고등학교(광명공고) -> 경기항공고등학교(경기항공고)
각주
외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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